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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화
- 좋은땅
- 2020년 01월 10일
상세 이미지
책 소개
부부가 함께 39일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느낀 즐겁고 행복한 여행기
“산티아고는 내게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고 하네”
“길을 걷다 보면 잠시 헤매기도 하지만
이내 화살표를 보고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듯이
어느 날 내가 가야 할 길 모든 게 사라진대도
노란 화살표, 단정한 조개껍데기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있으리라”
푸른 하늘과 구름, 바람과 운무 그리고 따사로운 햇빛,
이 사소한 것들의 사랑으로 순례길은 행복하다.
- 본문 중에서 -
목차
떠나기 전7
프랑스에서 순례를 시작하다11
툴루즈 블라냑 공항에 도착하다 12
성모 발현지 루르드 성당에 들리다20
순레길의 시작은 크레덴시알 발급부터24
나 여기를 사랑하고 사랑할 것이다3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피레네를 넘다32
나는 누구에게 아름다운 화살표가 될 수 있을까?43
카미노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걷는다54
강물처럼 흘러가듯 카미노를 걷다65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며75
누가 나를 여기까지 오게 했는가?85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즐겁게 걸으려면 함께 가라95
머물고 싶은 도시, 나헤라105
길을 걸으며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119
거리가 짧은 길에선 우리가 금메달이다120
바람이 몹시 부는 날129
와인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다137
세찬 비바람을 맞으며 길을 걷다148
뒤돌아보는 풍경이 아름답다158
오늘도 비와 바람, 햇빛 속을 걷다165
이 길 다음에는 무엇이 있을까174
아무 생각 없이 무작정 걷는 순례길182
나의 새로운 카미노를 위하여192
길의 기쁨, 산티아고203
카미노는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는 길204
레온, 이 도시가 미치도록 좋아진다212
레온에서 하루 휴식을 취하다222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한다229
레온, 아침 그 빈 풍경에 반하다234
바람 따라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245
하루 순례길을 마친 후 충분한 휴식을 즐기다256
전체 카미노 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길266
천상화원을 걸으며271
따스한 마음이 그리운 스페인 하숙277
아름다움은 함께하는 것이다287
푸른 초원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288
낭만적인 풍경을 즐기며297
지쳐 갈 무렵 마음 자세를 가다듬는다304
그림 속 풍경처럼 아름다운 마을313
활짝 핀 꽃이 아름다운 길을 만든다324
순례길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333
지나온 날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다343
기다림의 끝,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354
카미노여 안녕!358
스페인 땅끝 마을 무시아를 가다366
무시아를 찾아서371
세상의 끝 피스테라에서 피날레를 하다374
다시 걷는다379
카미노 길에서 진정 원하는 것을 찾으려면383
산티아고 순례길을 정리하며386
별첨 - 산티아고 순례길 참가자 준비물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