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이양훈
인물 상세 정보울산 출생
경남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졸업
1991년 소설가로 등단하여 다수의 신인문학상 수상
소설21세기 문학상 수상
울산문학상 수상
현 울산소설가협회장
현 울산문인협회 이사
한국역사학회 회원 · 울주문화원 이사
34년간 방송사 PD 봉직후 퇴직
한국방송대상 지역공로상 수상
저서
「숨겨진 이야기 부산」
「양부하」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본 저서 《전화앵》(좋은땅 펴냄)은 서기 880년대부터 980년대까지 약 100년에 걸친 역사를 담고 있다. 917년(경명왕 원년) 경명왕 대관식부터 서두가 시작되고 과거의 이야기는 회상 서술로, 이후는 빠른 템포로 개인사와 역사를 전개하고 있다. 우리 역사의 최대 풍류 예기 전화앵(그녀는 유학자들이 편찬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등장하는 유일한 기생이었다)의 일대기로, 그녀의 신라에 대한 충절과 그가 만난 남자들 ― 윤웅 · 마의태자(김일) · 승건태자(혜종) · 공직(?直) · 유검필 장군 · 견훤왕 · 태조 왕건 · 최승우 · 김악 · 최응 · 최지몽 등 ? 과의 애정과 이별, 재회를 담고 있다. 또 본 작품에는 200여 명에 가까운 후삼국 시대의 무인 장수들도 소개된다. 후삼국이 통일되자 고려와 후백제를 내왕하며 파란만장했던 삶을 산 전화앵은 세상을 떠나 열박재에 묻힌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1천여 명으로 당시 후삼국의 주요 인물들이 모두 망라되었고 소설의 무대도 평양, 원산만에서 개경, 서라벌, 완산, 일본, 당나라에까지 걸쳐 있다.
(1) 경명왕 대관식 7
(2) 태봉국 사신들 33
(3) 김일(金鎰)과 윤웅(允雄) 63
(4) 개지변의 봄 83
(5) 삼각관계 103
(6) 사벌 전투 125
(7) 죽령을 넘어 141
(8) 고려국에서 173
(9) 완산의 별 207
(10) 최승우 223
(11) 탈출 253
(12) 대야성 전투 267
(13) 고울부와 금강성 297
(14) 신성왕후를 돕다 315
(15) 승건태자 339
(16) 포석정의 피바람 365
(17) 구원군을 찾아라 393
(18) 월명항 대접전 413
(19) 유검필 장군 435
(20) 신라 망하다 453
(21) 두견새는 살그내에 우는가 477
(22) 후기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