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저자님을 소개합니다
명문식
저자는 충청남도 서천에서 태어났으며,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대전과 충남의 교육발전에 헌신하여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정년퇴직 후에는 봄이 되면 산밭에서 농작물이 싹트고 자라는 모습을 보고, 가을에는 열매가 영그는 마음을 수확했다.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마음이 보이는 묵은 친구들과 명산과 낯선 여행지를 찾아 드나들며 노년의 삶을 배우고, 손자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인생 2막의 삶을 글로 표현하며 마음을 다듬었다. 노년에는 희망이 작아지고 필요한 준비물이 있었다.
마음에 드는 일들을 글로 써서 블로그에 올리고, 인생 2막에 울림을 주는 이야기를 골라 3번째 수필집 《동행하며 생각하며》를 내놓았다. 저서로는 《작은 만남 긴 여운》, 《그곳에 머물던 날에》가 있다.
블로그 : http://blog.daum.net/moon5805
전자우편 : moon5805@daum.net
약력
저자 인터뷰
《그곳에 머물던 날에》 명문식 저자와의 인터뷰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그곳에 머물던 날에』저자 명문식은 40여년의 교직생활로 2세 교육에 헌신하여 황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저서로는 『작은 만남 긴 여운』이 있다. 퇴직 후에 육아일기, 밭농사 일기, 노년의 삶, 등산,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수필에 담고 있다.
◆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제 2의 인생을 보내며 겪은 일들을 글로 남겨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나의 삶의 기록과 손자의 육아일기를 전하고자 한다.
◆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 바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노년의 삶과 행복의 길이 무엇인지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여행이나 등산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다지며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을 전하고, 나이 들면서 영글어가는 심정을 수필에 담아 정신적 건강과 노년의 삶의 방향을 전하며, 밭농사를 경작하면서 노동의 순박함과 자연의 섭리를 체험하는 행복을 전하고, 할아버지가 쓴 육아일기를 통하여 혈육의 정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먼 훗날 자손들에게 할아버지의 생각과 일상을 전하여 그들이 어떻게 성장하였는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전하고 싶었다.
◆ 이 분야의 다른 서적들과의 차별성을 두었다면 어느 부분에서 두었는지 궁금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겪어야하는 일들이 소재가 되었다. 주말농장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는 밭농사 일기를 썼고, 손자 손녀를 돌봐야 하는 어르신들과 아기를 맡겨야 하는 젊은 엄마들에게 보탬이 되는 육아일기도 썼으며 등산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노년의 활력소가 되는 길을 안내했다.
◆ 끝으로 독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십시오.
자기 시간표는 자기가 만들어야 한다. 행복은 자기가 주인공일 때 만들어진다.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대할 때 주인공이 되자. 하찮은 일에도 자기 시간표를 만들면 행복이 솟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