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저자님을 소개합니다
김준형
1944년 경남 마산생
마산고등학교 21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졸업, 정치학박사
전 경남도민일보 논설위원
전 플라멩코 공연기획가
현 저술가
저서 및 역서
《미소 데탕뜨론》, 《1980년대 미소관계》, 《카페 소사이어티》, 《원시미술과 현대미술》, 《구강의 바다》, 《마술피리》, 《여행 그리고 깊은 노래》, 《플라멩코 이야기》, 《과거의 우물》, 《창동인블루1~6》
약력
저자 인터뷰
《창동인블루6》의 저자 김준형과의 만남
1. 《창동인블루6》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지난 2004년 《창동인블루》를 처음 출간했을 때 필자는 피카소의 청색시대의 그림들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마산의 도심 창동이 필자의 놀이공간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글 속의 ‘그림읽기’도 그렇고, 반 허구적(fact-fiction) 구성도 그렇고요.
2. 《창동인블루》를 시리즈물로 내게 되신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그 이름의 리듬감이나 분위기가 필자로 하여금 그렇게 하도록 유도해주었습니다.
3. 작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있나요?
뭐, 특별히 인물로서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없구요. 〈글그림〉 속 바둑이는 예나 지금이나 매력적입니다.
4.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장르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자유로운 사색의 글입니다.
5. 저자님은 평소 어떤 책을 즐겨 읽나요?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나 영화, 노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프랑스의 산문작가 Gean Grenier의 《그림자와 빛》(함유선 번역)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김준형의 《여행 그리고 깊은 노래》도 좋아하구요. 노래라면, 〈먼 산타루치아〉이지요.
6.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독자라는 말이, 필자로서의 제게는 낯설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7.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건강이 허락된다면, 《창동인블루7》이 2020년쯤에 세상에 나오지 않을까 여겨지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