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나뭇잎 조각가 권오석의 나뭇잎 그림과 시(詩) 이야기
신기하고 독특한 나뭇잎 조각과 시(詩)의 조화
나뭇잎 조각은 칼과 손만을 이용하여 사물의 형상을 음,양각으로 조각하는 예술이다. 이미 TV에 두 번 출연하여 현대예술의 한 장르를 보여주었고, 개인전(기획전)과 SNS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나뭇잎 조각가 바로 권오석 저자이다. 권오석 저자는 우연히 외국의 작가가 나뭇잎에 조각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독학으로 시작하여, 현재 2,000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계속 작품 활동으로 열정을 퍼붓고 있다.
저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느끼고 깨친 점들을 나뭇잎 작품과 함께 엮어 『열정에서 행복으로』 시(詩)집 출간과 차기작으로 작품만 모은 『작품집』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사람은 대부분이 똑같은 시간과 공간에 살며,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동일하게 겪으니 그런 면에서는 공평하다는 저자의 생각이 남녀, 빈부, 계층 없이 모두를 위한 시(詩)를 쓰게 하였다.
다소 철학적인 내용들이나, 내용이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신기하고 독특한 나뭇잎 조각과 詩를 조화시켜 흥미 속에 시(詩)집을 읽을 수 있게도 하였다. 차이점은 시(詩)들 대부분이 짧고 주석을 달아 이해가 쉽다는 것이다.
본래
사람 속성 미완성이나
사람 위, 아래 사람 없음이라
문제는
얕보고, 무시에서 비롯되니
부, 지위, 경륜, 체면
버리고 볼 일이어라
문제는 / 권오석
저자는 여러 사람이 존재하는 만큼 생각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면 말, 행동이 다르고, 이는 습관과 성격, 더 나아가 운명을 다르게 만드니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열정으로 시작한 나뭇잎 조각이 저자에게 행복을 주었듯, 그 결과물인 이 책이 독자들에게도 열정과 행복을 주기를 바란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열정으로 행복하게 되며, 깨침 유도와 함께 더 낫고 더 성장하시길 바라며 저자가 세계 곳곳에 행복을 전달하는 배달부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