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나의 삶을 자녀들에게 전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한 페이지씩 1년여에 걸쳐 80 평생 겪은 이야기를 정리하다 보니 슬며시 욕심이 생겨 여기까지 왔네요.
보다 많은 사람들, 특히 조직· 회사 생활을 하는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책으로 엮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이라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녀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들었고,
마지막으로 좋은땅 출판사를 만나 이렇게 훌륭한 하나의 책으로 엮어짐에 그저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