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인터뷰

‘아버지의 소원’의 작가 최원형과의 만남

2020.03.20

1. 《아버지의 소원》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아버지의 소원”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생의 바닥을 치며 신음하는 한 존재를 택하시어 예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인생 이야기입니다. 한 존재의 구원과 회복과 성장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전하고, 나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는 고통만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끌어 간다는 것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더 나아가 교회는 우후죽순으로 늘어나지만 예수의 향기를 맡을 수 없는 영적 의식불명의 세대를 향해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을 전하고자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류를 기대하면서!


2. 이 책을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먼저, 저와 같이 하나님의 곁을 떠나 무거운 짐을 지고 난제 속에 살아가는 존재들과 교회를 오랫동안 다니면서도 예수를 알지 못해 하나님께 불명예를 안겨주는 두 마음을 품은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3. 《아버지의 소원》이라는 제목에서 ‘아버지’와 ‘소원’은 각각 어떤 뜻을 가지고 있나요?
‘아버지’라는 말은 모든 존재에게 아버지가 있듯이, 모든 영적 존재에게도 하나님아버지가 계심을 대변합니다. 그리고 ‘소원’이라는 뜻은 집을 떠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자녀가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처럼, 영적인 하나님께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원래 하나님의 성품으로 회복되기를 바라시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4. 저자님은 평소 어떤 책을 즐겨 읽나요?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나 영화, 노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는 원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바 된 존재로의 회복을 소망하여, 삶 속에서 묻어나는 영성에 대한 책을 즐겨 읽습니다. 일상의 영성을 맛보며 사는 것에 자쾌(自快)하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은 물론 성경책이지만, 일상의 영성을 담은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라는 서적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진정한 영성은 내가 없는 만큼 그 빛을 발산하는데, 이것을 가장 잘 설명한 글이라 여겨집니다. 음악은 젊어서 좋아하던 Hard Rock Band ‘레인보우’의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 (보컬-로니 제임스 디오)


5.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해주십시오.
도서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님들께 먼저 감사를 전합니다. 책도 좋은 인연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저를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는 존재로 회복시켜 주신 예수를 통하여 독자님께서 내려놓지 못하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은혜가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는 찬란한 존재로 거듭 태어난다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땅의 문제는 하늘이 아니면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저는 지금 자연놀이선교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뛰어놀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과 10년의 생활을 하다 보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가장 필요한 것은 자유요, 가장 큰 문제는 무지한 부모가 흘려보내는 오물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최초의 공동체인 부부관계의 올바른 확립이야말로 이 시대의 가장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연 맺은 아이들의 부부세미나를 통하여 2020년 올해부터 부부관계의 확립과 아이들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춘 사역을 중점적으로 해나가려 합니다. 아이들이 곧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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