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편 흩어진 조각으로 있는 것을 구슬꿰미처럼 책으로 묶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 방법의 실이 되어줄 출판사를 찾아 보기로 했다 구슬이 견고하고 보기 좋게 꿰어지려면 실 만으로는 되지 않기에 방법이나 꿰는 기술 차이가 있을 것 같아 인터넷 검색으로 출판사별로 이미 출간된 책의 디자인이나 여러가지 부수적인 출판 안내를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좋은땅이라는 출판사를 눈여겨 문의 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땅에서 출간된 책의 표지디자인을 전부 찾아본 것 같다. 결과적으로 선택은 생각 했던대로 아주 잘 갖추어진 출판 시스템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첫번째 나의 구슬꿰미를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