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개인의 삶과 회사 생활의 균형을 잡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랜 경력을 가진 사람들도 힘들어하는데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사람들은 당연히 힘들 수밖에요. 워라벨은 지키면서 회사에서는 인정받고 싶은데 그게 어렵죠.
워라벨을 지키면서 회사에서는 인정받자! 어떻게?
눈치는 보이고 마냥 눈치만 보자니 내가 당장 힘들 것 같고 이런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찐’선배가 나섰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품질관리 파트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편세정 저자님이 그 주인공이신데요. 2005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편세정 저자님은 일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며 워라벨을 잘 지켜가면서 슬기롭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실 거예요. 심지어 구체적으로요.
좋은 예와 나쁜 예를 비교하여 이해하기 쉽게
회사 생활에서 필요한 능력과 기초적인 지식, 깔끔한 보고서 쓰는 방법, 발표 잘하는 방법, 이메일 쓰는 방법 등 궁금하지만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애매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말해 줍니다.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까지 비교하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지 잘 설명해주죠. 이 책을 읽고 나면 회사 생활의 길이 보일 거에요. 첨언하자면 이책에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꿀팁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제 막 사회를 나가는 여러분들과 사회에 나갔지만 여전히 회사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정말 세세한 부면까지 회사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친절한 '찐'선배의 조언을 듣고 워라벨은 지키고 회사에서는 인정받아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은 중요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