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일대기를 글로 남기고자 오랫동안 준비해온 원고를 고민해오다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 검색 창에서 좋은 땅 출판사를 만나게 되었다.
가볍게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라 처음에는 설레는 마음이었지만 쓰면 쓸수록 어려운 작업이 글이라는 것도 알았다.
특히 내가 쓴 글이 세상에 알려진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이 무사히 출간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좋은땅 출판사 임직원 여러분과 문장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살피며 지적해주시고 교정을 도와주신 담당자님과 편집 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날 꿈을 안고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교훈이 되고 노년층에는 추억이 되어주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