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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학자가 들려주는 맛있는 이야기

2019.06.26




해양생물학자가 들려주는 부산의 해산물 맛집 소개

 

우리나라 어딜 가도 한 지역에서 내세울 만한 해산물 음식 종류가 10개가 넘는 경우가 별로 없으며, 해산물 맛집의 수도 20∼30개에 불과하다. 그에 반해 부산에서는 내세울 만한 해산물 요리가 30가지가 넘는다. 그리고 해산물 맛집의 수는 100개가 넘는다. 한마디로 말해 부산은 우리나라 ‘해산물 요리의 1번지’ 또는 ‘해산물 요리의 성지(聖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해산물 요리가 다양하게 발달해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저자는 해산물 요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해산물 요리의 천국인 부산을 방문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해양생물학자인 자신의 특기를 살려 해양생물에 대한 정보와 해산물 맛집을 소개하는 『부산의 해산물 맛집과 해양생물 이야기』를 출간하게 되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어류, 연체류, 갑각류뿐만 아니라 성게로 대표되는 극피류, 말미잘로 대표되는 자포동물, 고래에 이르기까지 해양생물에 대한 지식과 함께 이들을 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부산의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다. 맛집의 소개에 있어서도 단순히 위치, 메뉴 등만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맛집의 대표메뉴, 역사, 서비스의 내용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어 직접 가 보지 않아도 가 본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부산에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부산의 해산물 요리를 제대로 소개하고, 원하는 해산물 요리 맛집을 쉽게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안내서이다. 또한 해양생물에 대한 지식도 담겨 있어 해양생물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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