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김금남(1928~)
일생을 수도자로서 순결, 청빈, 순명의 덕을 지키고 노동과 기도 그리고 섬김의 봉헌된 삶을 살면서 이현필 선생이 창설한 기독교 수도원 동광원 원장으로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며 믿음과 성화의 길을 안내하고 계시는 김금남 원장은 기독교 역사에서 보기 드문 은수자요 영성가이다. 그분은 1927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체국에 근무하다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어려서부터 지녔던 간호사나 수도자로서 봉사의 삶을 살겠다는 꿈을 버리지 못하고 방황하던 중에 18세에 맨발의 성자로 알려진 이현필 선생을 만나 독신 수도자로 살기로 결심하고 산속에서 기도생활을 시작하였다. 기독교 복음을 따라 이웃 사랑을 위해 세워진 광주 동광원에서 고아들을 돌보며 생활하였고 6?·?25 당시 화순 화학산으로 피난을 떠난 이현필 선생과 유화례 선교사를 섬기며 생사의 고난을 함께 겪고 깊은 성령체험과 믿음을 얻은 후 일생을 말씀과 기도와 섬김의 삶을 살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