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시인, 아나운서
한국외대 동양어대 이란어과를 졸업하고 부산 MBC, KBS위성방송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이후 JTBC GOLF 아나운서를 거쳐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새털구름 같은 걸음새로 당신에게 다가갑니다』(2001), 『깊이 생각해야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2002), 『유혹』(2004) 등이 있다. 2003년 「현대시문학」 시(詩)부문에 ‘사랑법 연작시’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오창석 시인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버겁고 힘든 인생을 짊어지고 가는 우리들에게 사랑이라는 위로를 건넨다. 사랑이 우리에게 삶의 희망이자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 줄 것을 믿기 때문이다.
별을 지키는 ‘목동’과 우리 마음속의 별인 ‘어린왕자’의 사랑을 꿈꾸는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따뜻한 빛으로 사랑을 전한다. 소년과 소녀를 거쳐 살아온 우리들의 순수한 사랑을 노래한다. 누군가의 눈에 어려 시작된 작은 사랑의 빛이 우리의 삶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그 빛이 우리들의 삶을 아름답게 물들이길 간절히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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