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프리랜서 애니메이터로 일하다가 결혼 후 두 아이를 낳고 육아에 전념하며 지냈다. 2006년 남편의 유학으로 6살, 7살 연년생 두 아이를 데리고 영국으로 이주하여 자녀 교육에 힘쓰며 영국대학의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과 문화(Children’s Literature and Culture)를 전공하였다. 엄마로 아내로 딸로서 살아오다 인생의 하프타임을 넘으며 남편과 함께 조기 은퇴를 선언하고 해야 할 일들에 밀려서 밀어 놓았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그림을 그리며 글을 쓰며 나누는 삶, 섬기는 삶, 실천하는 삶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