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세기말 1999년에 태어나 경희대학교를 다니던 필자는 어려서부터 말보다 글이 편하고 좋았다. 말로는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설명하기 힘든 것들이 글을 통해서는 거침없이 쓰여 나갔다. 자연스레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제대로 된 책을 출간해 보고픈 마음이 생겼다. 그렇게 쓰여진 작가로서의 첫 번째 책. “벤은 누구인가(Who is Ben?)”는 22세기를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다. 인류의 역사에 업적을 남기거나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위인이 아닌 이상, 평범한 인간의 삶은 그 누구도 오랜 시간 기억해 주지 않는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선 본인이 주인공인데 말이다. 그러다 문득 과연 한 사람의 일생을 역사로 기록해 주는 일이 생긴다면 어떨까 상상해 보게 됐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좋은 글로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