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영어전문가로서의 스펙이 전무하다. 심지어 그의 영어실력은 능통함과도 거리가 매우 멀다. 하지만 저자는 당당히 말한다. 그 누구보다도 올바른 영어학습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또 그 어떤 유창한 강사보다도 영어의 작동 원리를 정확히 통찰하고 있다고. 20년간 영어에 매달리면서 겪은 숱한 실패와 좌절 덕에, 유창한 강사들은 결코 헤아릴 수 없는 점들을 파악해 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의아한 부분이 있다. 어떻게 20년간 영어에만 매달렸는데도 저자는 능통해지지 못한 걸까? 저자는 그 의문에 이렇게 답했다. “능통한 영어실력이라는 건 결코 보장이 될 수가 없습니다. 유창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따라야만 할 조건들이 있습니다. 그 점은 이 책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영어의 작동원리를 전혀 모른 채로 공부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 원리를 모른 채로 하는 영어공부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영어라는 숲에서 길을 잃고 끊임없이 방황을 하고 있는 건 바로 그 점 때문입니다.” 저자는 인터뷰를 마치면서 이 말을 전했다. “영어를 배움에 있어 능통함에 이르는 확실한 길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건강하게 걷는 길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당신의 영어공부는 지금부터 틀림없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