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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그린 시 시로 쓴 수채화' 출간
중견 화가로서 개인전, 단체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송승호가 시인으로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수채화와 시가 아름답게 조화된 시집 ‘수채화로 그린 시 시로 쓴 수채화’(좋은땅 펴냄)이다.
저자는 그간 수채화를 통해 삶과 세상을 표현해 왔지만, 수채화만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두 분야를 한데 결합하여 저자가 느낀 인생과 삶 그 자체의 가치를 20~30대의 젊은이들부터 노년에 접어든 이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해내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은 시를 읽는 것에는 쉽게 질려 버리고, 그림을 감상하는 것에는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저자는 이 두 가지를 조화롭게 엮음으로써 시를 읽는 것에는 계속적이고 참신한 흥미를 느끼게 하고, 그림을 감상하는 데에는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실 책에 수록된 시와 수채화는 어떤 작품도 서로 간의 연관성은 없다. 그러나 ‘어떤 맥이 통하는 것이 느껴지면 그 느낌에 따라 서로 가까이 위치하도록 했다’는 저자의 의도처럼, 작품을 읽고 보면서 무엇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연관성, 어떤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의 여백에 채워진 드로잉 또한 수채화와는 다른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모든 독자들께서 책을 보시는 동안 편안한 즐거움과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공감을 느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시와 수채화의 아름다운 조화 속으로 들어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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