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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변호사의 이혼전문변호사 성장기 1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4월 30일
- 가족/생활/요리
- 9791138857802
- 면수
- 판형
- 제본
- 492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4월 30일
- 가족/생활/요리
- 9791138857802
- 492쪽
- 152mm × 225mm
- 무선
자극적인 연출과 도파민 중심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20년 가까이 가사 사건을 다뤄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혼소송의 솔직하고 신중한 현실을 전하는 명대경, 김규태 저자. 현실적인 고민과 깊은 성찰을 담아낸 저자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이혼이라는 인생의 큰 갈림길 앞에서 자극적인 소문이 아닌 진짜 현실적인 조언과 신중함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는 이야기입니다. 명대경, 김규태 저자의 『명변호사의 이혼전문변호사 성장기 1』 인터뷰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20년 가까이 이혼 및 가사 사건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법무법인 시작의 대표 변호사입니다. 이혼 및 가사 사건만 전문으로 하는 로펌 중에서는 저희 로펌보다 크거나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대한민국에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제가 처음 변호사가 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혼 사건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왔는데, 이혼소송 및 가사소송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저 역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기에 제목을 위와 같이 정하게 됐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이혼소송은 다른 소송에 비해 소송 기간이 매우 오래 걸리며, 당사자분은 그 과정에서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대중매체나 유튜브 등을 통해 이혼이 자극적이고 대수롭지 않게 다루어지는 부분이 일반 대중들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로펌의 웹툰에서는 보통 글 작가가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도파민 터지는 이야기만 나열해서 홍보용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많은데, 그런 홍보용 이야기가 아닌 실제 진행된 이혼 사건을 통해 이혼소송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현실적으로 한 번 더 고민하고 신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집필하게 됐습니다.

1권에 수록된 18가지 에피소드 중, 작가님(김규태 작가)과 협업하며 그림으로 표현하기 가장 까다로웠거나 혹은 가장 공들여 작업한 장면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보통 저녁에 쉬는 시간이 생기면 진행했던 사건을 글로 적어서 넘기고, 저는 결국 이혼전문변호사로서의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만화에 대해서는 크게 코멘트하거나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따라서 공들여 작업한 장면은 따로 없고, 그냥 있었던 일을 각색(주로 축소)해서 현실을 소개할 뿐입니다.

이 책의 부제처럼 ‘당신의 정당한 시작’을 고민하며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자들에게,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인생은 소중하고 짧습니다. 현재에 만족하고 현재를 소중하게 여기시되, 현재 내 상황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면, 그때는 참지 마십시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인스타에 연재를 하다 보면 도대체 언제 이야기가 끝나냐는 하소연 섞인 댓글들을 많이 봤습니다. 저희 웹툰에서 이야기 전개가 요새 유행하는 도파민 터지는 전개는 아닐 수 있습니다. 이혼소송 만화를 가볍고 자극적으로 혹은 변호사 홍보용으로만 이용하기보다는, 그래도 이혼소송의 현실이 이렇게 잔인하고 도파민 터지지 않으며 승자가 없다는 점을 부각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이혼소송을 준비하는 분들은 이혼소송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길 기대하고, 이혼소송을 준비하지 않거나 연인 관계인 분들은 ‘그래도 내 배우자 혹은 연인은 정상이구나. 고생하고 있구나. 감사하다.’라는 감정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없습니다. 오직 이혼전문변호사라는 본업에만 집중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웹툰 작가로서의 글은 최대한 빨리 써서 그림 작가님에게 넘길 뿐입니다. 하지만 이혼소송에 있어 서면 작성은 남의 인생을 책임지기에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신중함은 경험 없는 신중함이 아니라 충분한 경험 속에서의 신중한 판단입니다.
명대경 저자는 이혼소송이란 승자 없이 모두에게 상처를 남기는 잔인한 현실이기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번 인터뷰가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분들에게 정당한 시작을 찾아가는 신중한 이정표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