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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탁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5월 25일
- 소설
- 9791138859776
- 면수
- 판형
- 제본
- 220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5월 25일
- 소설
- 9791138859776
- 220쪽
- 152mm × 225mm
- 무선
20여 년간 탁구를 치며 겪은 시행착오와 인생의 고민에 대한 답을 불교의 깨달음과 접목해 구도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박성수 저자. 일상 속 스포츠인 탁구를 통해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도서 《구도탁》에서 전합니다.
굳이 멀리 있는 기도 도량을 찾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탁구를 통해 마음의 집착을 내려놓고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말하는 박성수 저자. 2.7g의 텅 빈 탁구공으로 삶의 진리를 전하는 저자의 인터뷰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으로 탁구에 입문하여, 현재 태백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경영학 박사이자 언론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처럼 산다면》, 《복합리조트시대 카지노 미학》, 《카지노와 행복의 역설》 등의 책을 집필한 적이 있고, 소설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탁구에 입문하여 약 20여 년간 제가 겪고 경험한 이야기들을 다른 동호인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탁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 없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고요. 또 생활 속에서 겪는 각종 고민과 갈등을 겪다 보니 행복이란 무엇인지, 고통과 불행은 왜 오는 것인지, 깨달음이란 무엇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등 철학적인 측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나름 그에 대한 해답을 불교에서 찾았습니다. 그것을 탁구라는 종목에 접목하면서 구도 소설 형식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살아가면서 경제적인 문제,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 문제 등 고민과 고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굳이 도를 닦기 위해 종교나 기도 도량을 찾지 않아도 탁구를 하면서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고민, 고통, 집착, 번뇌에서 허덕이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탁구를 통해서도 각종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어서 쓴 책입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이라는 문장이지요. 이것은 불교의 반야심경에 있는 문장인데, 부처님이 모든 것이 공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깨달음의 말씀입니다.

삼척 여행 장면이나 동호인들과의 교류에서 유독 ‘외로운 사람들이 서로를 보듬는다’는 시선이 인상 깊었습니다. 탁구장에서 그런 감정을 자주 느끼셨나요?

탁구를 하다 보면 유달리 외로워 보이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들을 보고 있으면 연민의 감정을 느낍니다. 실수하고 또 실수하는 반복되는 행동들, 외롭고 힘들어하는 모습들을 보면 무언가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오만용과의 대결 장면은 굉장히 강렬했습니다. 굴욕적인 패배의 순간을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쓰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굴욕적인 패배감, 이런 것이 탁구에서는 빈번히 일어납니다. 탁구를 좀 치는 사람들 중에는 오만용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그렇기에 이런 장면을 통해 탁구 좀 친다고 탁구 못하는 사람들을 너무 무시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구도탁'이라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단어로 탁구(卓球)공의 ‘공’과 빈공의 ‘공(空)’, 즉 ‘공(空)’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2.7g의 텅 빈 공의 깨달음’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사람의 욕심으로 키우는 작물이 아니라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재배의 핵심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모든 것이 공하다는 것을 깨달아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고통에서 해방되는 경험을 했으면 합니다. 번뇌와 집착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면 합니다. 물론 탁구의 원리도 함께 깨달아 실력도 일취월장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취미생활에 대한 깨달음과 관련된 주제를 책으로 써서 주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써봤으니, 이제는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돈, 주식, 투자와 관련된 책을 집필해서 주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써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 중입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깨달음을 얻은 탁월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가벼운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글을 쓴다는 것은 나를 표현하는 것이고, 나와 남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스스로를 표현함과 동시에 나와 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 말하는 박성수 저자. 탁구를 치며 느꼈던 외로움과 연민, 패배의 감정까지 솔직하게 담아낸 저자의 진심이, 번뇌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가벼운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독자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