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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지지 않는 돈의 구조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5월 29일
- 경제/경영
- 9791138860154
- 면수
- 판형
- 제본
- 212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5월 29일
- 경제/경영
- 9791138860154
- 212쪽
- 152mm × 225mm
- 무선
40년 경영 현장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돈과 씨름하며 자유로운 삶의 구조를 체득한 박태준 저자. 화려한 투자 기법보다 가난해지지 않는 단단한 태도와 구조의 중요성을 전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열심히 일하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아 막막했던 이들에게 돈의 진짜 목적과 흔들리지 않는 삶의 구조를 제안하는 박태준 저자. 도서 《가난해지지 않는 돈의 구조》를 통해 저자가 전하는 지혜와 따뜻한 격려를 인터뷰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혜로운 꿀떡빵'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고 있는 박태준입니다.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MBA까지 마쳤지만, 지난 9년간은 축산업 현장에서 일해왔습니다. 조금 독특한 이력이지요. 하지만 저는 화려한 금융 전문가가 아니라, 여러분과 똑같이 돈과 씨름하며 살아온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어쩌면 그 점이 제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상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평소에는 독서와 달리기를 즐깁니다. 느리더라도 제 속도로 꾸준히 나아가는 걸 좋아하는데, 돈을 대하는 태도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평범한 사람들 곁에서, 돈 이야기를 조금 더 쉽고 따뜻하게 나누고 싶은 사람입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사실 가장 먼저는, 책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언젠가 한 번쯤은 꼭 내 이름으로 된 책을 펴내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떤 주제로 첫 책을 쓸까 고민하던 중에, 제가 전공했고 또 가장 관심이 많은 '돈'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지요. 여기에는 조금 더 개인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저에게도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MBA까지 하며 부(富)에 대해 공부했고, 그렇게 배운 것들을 하나씩 삶에 적용하면서 조금씩 자유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자본주의라는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하니, 같은 노력을 해도 결과가 달라지더군요. 그 변화를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들에게 이야기해 주다 보니, 말로 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왕이면 책으로 엮어 더 깊이 있게,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지요. 제가 가난을 이겨낸 방법을 저 혼자 알고 끝내기보다, 누군가에게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그 마음이 모여 이 책이 되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사실 세상에는 이미 좋은 재테크 책이 무척 많습니다. 저도 정말 많이 읽었지요. 그런데 막상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를 차근차근 짚어주는 책은 의외로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없으면 내가 직접 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직장 동료들에게 제가 배운 것을 알려주면서 느낀 점도 컸습니다. 말로 전하다 보니 그때뿐이고 금방 잊히더군요. 게다가 돈이라는 건 순서대로, 그 구조를 차곡차곡 이해해야 비로소 '아, 이런 거구나' 하고 와닿습니다. 무엇보다 직장인에게는 돈을 따로 배울 기회도, 시간도 늘 부족하지요. 그래서 핵심만 잘 요약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에는 그런 고민을 담아 세 가지를 함께 녹였습니다. 원칙으로 쌓아가는 투자 기록, 책과 경험에서 배운 돈의 태도, 그리고 아이에게 남길 재테크의 기준입니다. 열심히 살고 있지만 돈만큼은 늘 막막했던 분들, 아이에게 돈을 가르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던 분들께 이 책이 작은 안내서가 되었으면 합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챕터 01의 한 문장을 꼭 짚고 싶습니다. "돈을 목표로 삼는 순간, 오히려 가난해진다"는 대목입니다. 돈은 목적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도구라는 이야기이지요. 언뜻 들으면 돈에 관한 책의 첫 장으로는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한 문장이 책 전체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돈을 모으는 것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지가 먼저라는 데 있습니다. 그 답을 가진 사람이 결국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거든요. 돈을 좇기만 하면 오히려 끌려다니게 되지만, 돈을 도구로 바라보면 비로소 삶의 주도권을 쥘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자분들이 단순히 돈을 많이 모으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제대로 이해해서 진정한 의미의 부자, 자유로운 삶을 사는 사람으로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이 첫 문장이 책장을 덮은 뒤에도 오래 마음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장 공들여 썼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왜 돈은 안 모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구조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하셨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가난해지지 않는 구조’의 첫 번째 벽돌은 무엇인가요?

저는 그 첫 번째 벽돌이 '내 목표를 분명히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창한 투자 기법이나 복잡한 상품이 아니라, 의외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지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 돈은 목적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도구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리고 '그 삶에는 얼마가 필요한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목표가 분명해지면, 그다음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꾸준함과 저축, 그리고 시간이 함께 나아가며 그 목표를 차근차근 이뤄가거든요. 그래서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첫걸음으로,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내가 꿈꾸는 자유로운 삶을 구체적인 '숫자'로 한번 적어보는 것입니다.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가 아니라, '어떤 삶을 위해 얼마가 필요한지'를 종이에 적는 순간,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구조의 첫 벽돌이 놓이는 셈입니다.

책 전반에 걸쳐 주식 투자를 할 때 기업의 ‘숫자’보다 ‘이야기’와 ‘품질’을 강조하셨습니다. 저자님께서 우량 기업을 고를 때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신 ‘다섯 가지 기준’ 중 가장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요?

다섯 가지 기준 중에서도 저는 첫 번째, '사람들이 계속 필요로 하는가'를 가장 포기할 수 없습니다. 질문은 단순합니다. 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사라지면 사람들이 불편해질까? 10년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 같은가? 유행을 타는 기업은 잠깐 화려할 수 있지만, 꾸준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결국 오래갑니다. 이 기준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기업의 본질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업의 목표는 이윤을 만드는 것인데, 그 이윤은 어디서 나올까요? 저는 사람들의 불편을 찾아 해결해 주는 데서 나온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계속 필요로 한다는 것은 그 기업이 누군가의 불편을 꾸준히 해결하고 있다는 뜻이고, 그 자체가 가장 강력한 생존의 증거인 셈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업의 화려한 숫자를 보기 전에, 늘 이 질문부터 던집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부자가 되는 방법보다, 가난해지지 않는 법을 기록합니다." 이 한 문장이 책 전체를 가장 잘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빨리 부자가 되는 법을 말하는 책이 많지만, 저는 화려한 성공보다 무너지지 않는 단단함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한 번에 크게 버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쌓아가는 것. 그 담담하고 단단한 태도가 이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가장 바라는 건, 독자분들이 책장을 덮으며 "돈이라는 게 생각만큼 어려운 게 아니구나" 하고 느끼시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돈 앞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계시거든요. 그 마음의 벽이 조금이라도 허물어졌으면 합니다. 물론 목표는 얼마든지 높게 잡아도 좋습니다. 다만 그 목표가 멀게만 느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 번에'가 아니라 '꾸준히'라면, 나도 충분히 해낼 수 있겠다는 마음. 그 작은 자신감이 마지막 페이지에 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마음이 '그래, 지금 당장 나도 시작해 보자'는 한 걸음으로 이어진다면 저로서는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결국 이 책이 하고 싶은 일은, 독자의 등을 살짝 떠밀어 첫걸음을 내딛게 하는 것이니까요.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가장 먼저는, 지금 운영하는 블로그를 더 잘 가꿔나가고 싶습니다. 돈에 대한 이해를 쉽게 풀어주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돈을 공부할 기회가 없었거나 어렵게만 느끼던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는 것. 그게 제가 '지혜로운 꿀떡빵'으로서 꾸준히 이어가고 싶은 일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돈 너머의 이야기도 책으로 써보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행, 그리고 살아오며 마주한 크고 작은 배움들을 글로 나누고 싶거든요. 결국 돈도, 여행도, 배움도 모두 '자유로운 삶'으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길 위에서 만난 이야기들을 앞으로도 천천히, 꾸준히 기록해 나가려 합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이 책을 펼쳐주신 것만으로도 이미 한 걸음을 내디디신 겁니다. 그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이 책이 여러분의 지혜로운 삶에 작은 빛이 되기를, 그리고 여러분의 즐거운 매일이 별처럼 빛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저는 워낙 책을 좋아해, 늘 '언젠가 내가 쓴 책을 손에 쥐어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건 제게 그 오랜 꿈을 닮은 일입니다. 돌아보면 책은 제 삶을 바꿔준 존재였습니다. 막막하던 시절에 길을 보여주었고, 지금 제가 나눌 수 있는 것들도 대부분 책에서 배운 것이지요. 그래서 이제는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책 한 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글쓰기는 건네기만 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쓰는 과정에서 스스로 더 깊이 배우게 되더군요. 결국 글을 쓴다는 건 받은 것을 돌려주는 방법이자, 저를 한 번 더 자라게 하는 일입니다.
단순한 자산 증식 너머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돈의 구조를 제시한 박태준 저자. 빠름보다 꾸준함을 선택하며 단단한 내일을 준비하려는 모든 독자들에게 도서 《가난해지지 않는 돈의 구조》가 스스로 삶의 길을 비추는 작고 지혜로운 안내서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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