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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 힐링 숲길 77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11월 06일
- 여행/취미
- 9791138870641
- 면수
- 판형
- 제본
- 368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11월 06일
- 여행/취미
- 9791138870641
- 368쪽
- 152mm × 225mm
- 무선
서울 시내의 나지막한 숲길과 전통시장을 연결해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여정을 안내하는 안병국 저자. 가볍게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길 바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높은 산에 오르는 부담을 내려놓고, 일상 속에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걷기 여행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안병국 저자의 《서울 도심 속 힐링 숲길 77》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증권회사에서 32년간 근무하다 2023년 말 퇴임하고 현재 뉴스저널리즘 객원기자로 활동 중인 여행작가 안병국입니다. 퇴임 이후에 제가 평소에 즐기던 등산과 트레킹을 취미 삼아 전국을 돌아다니며 인생 후반전을 만끽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인터넷 언론사인 뉴스저널리즘에서 숲길을 소개하는 글을 월 2~4회 정도 기고할 수 있냐는 제안을 받고 이를 흔쾌히 승낙하고 2024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90여 회에 달하는 글을 기고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한 수도권 지역의 숲길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었는데 서울 시내에 알려지지 않은 숲길이 너무 많아 서울 시내 숲길을 중심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산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은 아마 없을 겁니다. 산이 싫은 것이 아니라 산에 오르는 과정이 힘들어 산을 멀리하는 것 아닐까요? 산은 눈으로 보라고 있는 것이지 오르라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산에 오르며 건강을 챙기고 싶지만 무릎도 불편하고 체력도 안 된다고 생각해 아예 산을 멀리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서울 시내에는 100m 내외의 나지막한 산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저도 놀랐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숲길이 의외로 많지만 이러한 걷기 편한 숲길을 소개하는 책들이 많지 않아 가볍게 숲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저에게는 소개한 모든 코스가 다 소중한 곳입니다. 소개된 숲길을 한 곳 한 곳 모두 걸어 보셨으면 합니다.

이 책은 서울 곳곳의 숲길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걷기 좋은 길과 주변 전통시장을 하나의 코스로 연결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구성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실제로 77개 코스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신 기준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사람 사는 냄새가 진하게 배어 있는 전통시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숲길을 걷고 자연스럽게 주변의 전통시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숲길도 걷고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사람 사는 따뜻한 정을 느껴본다면 마치 여행과도 같은 트레킹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77개 코스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교통과 난이도 그리고 전통시장과의 연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했습니다.

책에서는 높은 산의 정상에 오르는 등산보다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숲길 걷기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자님께서 생각하시는 걷기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며, 평소 운동이나 야외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이 숲길 걷기를 꾸준한 생활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모든 일은 처음 시도가 중요합니다.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익숙함이 묻어나게 되고 그것이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등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걷기 편한 숲길을 걷게 되면 자연스럽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아닐까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책을 읽자마자 바로 현관문을 박차고 나가 숲길을 걷고 싶은 충동을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제가 퇴임 후에 《5회 말 투 아웃 풀 카운트》라는 제목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은퇴설계 관련 책을 출간한 경험이 있고, 이번 《서울 도심 속 힐링 숲길 77》이 두 번째 책입니다. 만약 새로운 책을 준비하게 된다면 이번 책의 연장선상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한 수도권 내에 있는 숲길을 소개하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여행 관련 책은 아무래도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오히려 내년 즈음에 환갑을 맞이해 살아온 삶을 되짚어 보는 인문학 책이 먼저 출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눈으로만 책장을 넘기지 말고 주변의 가까운 숲길부터 먼저 걸어 보셨으면 합니다. 몸과 마음으로 숲길의 매력을 직접 느껴 보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에서 많은 글들을 썼지만 대부분 주식시장을 전망하고 분석하는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쓰는 글들은 지나온 삶을 정리하며 쓰는 글입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부터 다른 것이겠지요. 앞으로도 계속 책을 쓰며 제 삶을 좀 더 진지하게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좋은땅출판사가 긴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으로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현관문을 열고 나가 몸으로 숲길을 느껴 보길 권하는 안병국 저자. 저자가 담아낸 77개의 정성 어린 길이 일상 속에서 작은 휴식과 건강을 찾는 모든 독자들에게 따뜻한 이정표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