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박임용
인물 상세 정보평범한 삶을 살아온 보통 사람이다. 대구에서 태어나 자라고, 기독교 미션학교인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영남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공부한 것도 전형적인 평범한 삶을 살았던 모습이고, 현대중공업이라는 대기업에서 일하고, 총무부장, 연수원장, 경영본부임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을 하게 된 것까지도 그런 삶의 연속이었다.
만년에 시작한 신학공부와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개혁)의 목사 안수는 그동안 품어오고 키워온 신앙과 성경에 대한 깊은 묵상을 통해 깨닫게 된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세상을 향해 선포하기 위한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너희는 어찌하여 장로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마태복음15장3절〉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과 같이 그릇된 종교적 전통과 관습이 진실을 왜곡시키고 생명의 진리를 거부하게 하는 영적 위해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면서, 저자는 오랫동안 평범한 신앙인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보아온 진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관한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