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1 왜 기차를 세우려 했을까?
할아버지는 대학자셨다 10
아버지는 왜 기차를 세우려 했을까 15
나는 일본이 죽이고 싶도록 미워 20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저항을 하는 거요 25
Ch.2 일제 강점기의 김두환이 여기 있소
아버지는 신으로부터 물려받은 선천적인 싸움꾼이었다 32
아버지가 얼마나 싸움을 잘했느냐면 37
시라소니 상만이에게 일본 놈들 혼내 달라고 줄을 서다 41
9번의 기차를 세우려는 시도는 잃어버린 나라를 향한 절규 47
핍박받는 우리 조선인들을 위해 조금만 힘을 보태자 52
격투기 대회에서 우승하다 56
아버지가 조선인들을 위해 했던 여러 가지 일들 61
Ch.3 똥통에서 탈출하고 갖은 고문에서 살아남고
공중화장실 똥통에서 기적적으로 탈출하다 66
강제노역으로 끌려간 북해도 탄광에서도 싸움으로
사고를치다 70
일본 놈들의 추격전, 잡히고 나서 보복의 매타작을 당하다 74
뒤주에 갇혀 죽을 뻔했던 상만이 78
일본 놈들의 방패막이로 헌신한 청년, 의리와 용기의 아이콘 85
김천역에서 잡혀 고문이라는 고문은 다 받았던 이야기 90
Ch.4 5남매를 먹여 살린 여장부, 우리 어머니
어느 부잣집 딸의 고생길 96
어머니 장남석의 말도 못 할 고생 이야기 101
3:1 물싸움, 어머니의 수모를 복수하라 104
개만도 못한 형, 그리고 눈물의 어머니 108
어머니는 혼자 자식들 먹여 살리려고 여장부가 되었다 112
5남매를 먹여 살리기 위해 구걸도 서슴지 않았던 어머니 117
별난 아버지 밑에서 고생만 하고 여행도 못 간 우리 어무이 122
고생만 하시다가 59세의 나이에 고혈압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127
아버지의 삶을 돌아보며 132
기차를 세운 아버지 이상만은 자신의 삶도 멈춰 세웠다 137
하늘도 미웠고, 부모도 미웠고, 세상도 미웠던
둘째 아들 종태 142
Ch.5 아버지 이상만과 다른 듯 같은 나, 이종태 이야기
매일 굶으며 살았던 나의 어린 시절 148
사람 같지 않은 형과 동생 이야기 153
부전자전, 종태도 상만이만큼 싸움꾼이었다 158
25살에 상사라니!! 이게 말이 돼? 163
종태가 다시 돌아왔다 167
조경 사업을 하다가 망하고 경비 일을 하며 공부하다 172
인분이 묻은 고구마를 먹고 177
늘 나누고 베푸는 게 습관이었던 내 인생 181
자동차 급발진 사고, 하늘이 도와 목숨을 구하다 185
등산을 좋아하던 나, 귀신을 만나다 189
인천의 건달들에게 잡혔다가 탈출했었지 193
내 마음은 늘 과거를 향해 달린다 197
화려한 세계 어디쯤, 내 걸음이 멈춰졌다 201
참 험하게 살아온 인생, 이제는 조용히 평화롭고 싶다 205
하나님, 이 나라를 살려 주십시오 209
글을 나가면서
- 이제는 사랑하는 일에만 열중하며 살 것이다 213
- 세월 218
- 함께 여행을 자주 갔던 내 아내와 나의 사진들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