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황선재
인물 상세 정보1998. 05. 02. 진천 태생
이후 2002년 청주로 본가를 옮겼고, 이곳에서 초, 중, 고, 대학교까지 나왔다. 2010년 초등학교 6학년 당시 남아공월드컵을 시청했고, 이때부터 축구와 나의 인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렇게, 나와 축구의 인연이 시작된 ‘월드컵’의 직관 이야기가 이 책으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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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2년간 꿈을 꾸었고 4년간 대한민국 선수들과 함께 어떤 고난이 있었어도, 마지막에는 포기하고 싶었어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카타르 월드컵 직관을 확정 지었다.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이 날 내 흥분의 게이지는 최고조였던 것 같다.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정도로 너무 좋았다. 내가 그러면서도 월드컵 경기를 직접 보러 간다는 사실이 안 믿겨 볼을 꼬집었다. 아팠다. 너무 좋았다. 울 것 같았다.
…
그렇게 나는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대부분 확정 지은 채, 미국으로 출국을 했고 이후 미국 여정과 독일 어학연수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지구를 한 바퀴 돌아 10월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즐거웠지만, 당연히 피곤했다. 그도 그럴 것이 2달 동안 거의 쉬지 않고 돌아다녔고, 독일에서는 공부까지 해서 왔다. 하지만 올해의 가장 짧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이 하나 남았다. 바로 ‘카타르 월드컵’. 그래서 나는 약 1주 동안의 짧은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일을 했다. 왜냐하면 카타르 월드컵을 보러 가서 쓸, 마지막 예산을 모은다는, 퍼즐을 맞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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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부터 내가 들려주는 카타르 월드컵 여행기를 들어줄 수 있겠니?”
- 프롤로그 중에서
(조금 긴) 프롤로그… 4
2022년 11월 23일… 36
2022년 11월 24일… 67
2022년 11월 25일… 102
2022년 11월 26일… 125
2022년 11월 27일… 147
2022년 11월 28일… 174
2022년 11월 29일… 195
2022년 11월 30일… 209
2022년 12월 1일… 225
2022년 12월 2일… 257
2022년 12월 3일… 281
2022년 12월 4일… 294
에필로그… 그 뒤……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