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강선기
인물 상세 정보한성대 산업디자인과 졸업.
30년 경력의 키애니메이터, 키애니메이션디렉터.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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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배경 소스를 올려 놓아도 어딘가 인물과 붕 떠 보이고, AI가 그림을 대신 그려주는 시대가 되었지만 구도와 비례가 어색해 답답함을 느꼈던 이들이 많다. 미술 기법서를 아무리 뒤적여도 복잡한 건축·인테리어용 투시도법과 1·2·3점 투시, 아이레벨 같은 이론만 늘어놓을 뿐, 실제 화면 속에 인물과 피사체를 자연스럽게 배치하는 직관적인 원리를 알려 주는 책은 찾기 어려웠다. 이 책은 소실점 계산에 지친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그리고 지망생 모두가 쉽고 명쾌하게 공간을 이해하도록 돕는 실전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30년간 현업에서 수많은 영상과 애니메이션 작업 현장을 관통해 온 키애니메이터이자 디렉터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현장 경험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가장 직관적으로 공간을 익힐 수 있는 핵심 원리인 ‘1/2법칙’을 정립해 냈다. “카메라와 피사체의 거리가 1:1로 멀어지면 크기는 1/2이 된다”는 단순하고도 강력한 공식을 바탕으로, 초보와 고수의 만화 대화 형식을 빌려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공간 기법을 재미있고 다채롭게 풀어냈다.
3D와 AI 기술이 번창하는 디지털 격변의 시대 속에서, 이 책은 아티스트가 소실점이라는 틀에 매이지 않고 자유자재로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확고한 ‘공간 감각’을 선물할 것이다. 지나온 작업들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구도와 입체감을 완성하고 싶은 모든 그림쟁이들에게, 이 진솔하고 명쾌한 튜토리얼은 창작 인생의 참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머리말
0. 초보와 고수
1. 소실점은 왜 생길까?
2. 거리가 멀어지면 얼마나 작아질까?
3. 1/2법칙은 간단하다
4. 가까운 면이 나를 본다
5. 화각과 거리의 차이를 알아보자
6. 너무 멀어지면 변화가 적어진다
7. 핸드폰 카메라의 이미지 보정과 트리밍
8. 눈앞의 공간은 항상 일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