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내가 아는 나, 남이 보는 나

무엇이 진짜일까?

MBTI를 통한 자기객관화!

▲ 내가 아는 나와 남의 눈을 통해 비치는 나는 달라보일 수 있다.│출처: freepik

“저는 INTP예요. 다들 저를 아이디어 뱅크라고 불러요.”

MBTI 검사가 유행입니다. 자기소개를 할 때에도, 처음 보는 사람과 공통점을 찾을 때에도 MBTI가 화두에 오르고 있습니다. 개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지금에서야 크게 유행하고 있는 MBTI. 이렇게까지 화제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 이유로는 접근성에 있습니다. MBTI 성격유형검사는 길게는 1시간, 짧게는 10분 만에 성격유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형에 대한 설명 또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검사할 수 있으며 누구나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하나의 이유입니다.

다음으로는 ‘자기 자신’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깊게 고민하지 않아도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보들은 대부분 외부에 대한 것이지 내면의 정보까지는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 현시대에 MBTI는 ‘자기 자신’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가져왔습니다. 외부의 지식만 얻어 오다가 ‘자기 자신’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접하게 된 것입니다. 이 새로운 주제는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이해도 높여 주며, 서로 배려할 수 있도록 돕는 장점도 있습니다.

 ▲ 타인에 대한 이해도 높여 주며, 서로 배려할 수 있도록 돕는 장점이 있다.│출처: freepik

그런데, MBTI의 16가지 성향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까지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도 우려됩니다. 성향만 보고 타인을 쉽게 판단해 버리는 것이죠. 접근성이 쉬운 만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하면 오히려 오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16가지 성향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과 타인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에 대한 출판사의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MBTI

MBTI가 개발된 목적은 바로 자기 이해에 토대를 둔 공생에 있다. MBTI가 단순히 자꾸 나를 남과 비교해서 ‘나는 원래 그렇다. 이게 내 스타일이다’라는 식으로 나를 주장하고 드러내는 이기적인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 또 나와 맞는 ‘궁합’을 찾아 ‘너는 나와 맞아서 좋고 너는 나와 맞지 않아서 싫다’는 편 가르기의 기준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타인과 자신을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나와 많이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수용하고 ‘인간 이해’와 ‘자기 성장’의 도구로써 MBTI를 바람직하게 사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MBTI 전문가인 저자님은 이 책을 통해 MBTI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알려주십니다. MBTI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사진 및 참고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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