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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논리로 읽다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2월 20일
- 인문
- 9791138853873
- 면수
- 판형
- 제본
- 496쪽
- 188mm × 257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2월 20일
- 인문
- 9791138853873
- 496쪽
- 188mm × 257mm
- 무선
사주명리학을 근거 없는 비법이나 점술이 아닌 논리성과 합리성을 갖춘 올바른 학문으로 정립하고자 하는 임근복 저자. 퇴직 후 2,000명이 넘는 임상을 통해 혼란스러운 명리 이론의 명확한 기준을 세워 나간 저자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모호한 사주 해석에서 벗어나 일관성 있는 자연의 법칙을 찾을 수 있을까요? 명리학의 벽에 부딪힌 입문자와 전공자들에게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 줄 임근복 저자의 《사주명리학 논리로 읽다》 인터뷰를 지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1급 지사장으로 퇴임하였습니다. 공직 생활 중 우연히 사주명리학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공부가 재미있어 열심히 파고들었습니다. 퇴직 후 약 2,000명이 넘는 분들의 임상을 통해 이론을 검증하였습니다. 지금은 의정부에서 ‘근복사주성명연구원’을 운영하며, 명리학이 올바른 학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와 상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사주명리학은 학문입니다. 학문이라면 마땅히 논리성과 합리성, 그리고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다 보니 근거가 불분명한 비법이나 경험칙에 의존하는 이론들이 많아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명리학 이론을 논리적으로 풀어내어 명확한 기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이제 막 명리학에 발을 들인 입문자분들과, 공부를 어느 정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식으로 바뀌는 기준 때문에 벽에 부딪힌 분들입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사주 해석의 뼈대가 되는 음운동과 양운동의 차이, 양간과 음간의 특성, 천간과 지지의 관계, 그리고 기존 지장간(地藏干) 이론의 비논리적 불합리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책의 서두에서 “사주명리는 학문입니다.”라고 강력하게 선언하신 점이 인상 깊습니다. 사주명리학을 미신이나 점술이 아닌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학문’으로 정립하기 위해 이번 집필 과정에서 가장 공을 들인 이론적 근거는 무엇인가요?

기존 지장간 이론의 비논리적이고 불합리적인 모순점을 짚어 보고, 음양운동의 차이를 바탕으로 양간과 음간의 이론을 재정립하고자 공을 들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천간이 각 지지별로 어떤 활동성을 보이는지 논리적으로 증명하고자 했습니다.

사주를 ‘인생의 지도’나 ‘기상청’에 비유하며, 스스로 미래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힘을 강조하셨습니다. 사주 공부를 하며 혼란이나 한계를 느끼고 있는 독자들에게, 사주를 ‘맞히는 것’보다 ‘운을 읽고 경영하는 것’이 왜 더 중요한지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사주가 ‘타고난 자질과 성향’이라면, 운(運)은 그 자질이 살아가는 ‘환경’이자 ‘시간표’입니다. 국어에 소질이 있는 학생이라도 수학 시간에는 수학 공부를 해야 합니다. 수학 공부를 하면서 국어적 자질(문해력 등)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사주를 ‘맞히는 것’에만 급급하면 "나는 국어 체질인데 수학 시간이니 망했다"라며 포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주를 경영하는 사람은 어떤 환경이 닥쳐도 삶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자연의 법칙을 바탕으로 사주명리학을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재해석한 이론서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사주명리학이 매우 논리적이고, 합리성과 일관성이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느꼈으면 합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이번 책이 이론적 토대였다면, 다음에는 상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를 담아보려 합니다. 책에 담긴 이론들이 실제 상담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현실감 있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사주명리학은 점술이나 미신이 아닌 학문입니다. 학문은 논리가 합리적이고, 언제 어디서든 일관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공부에 올바른 길잡이가 되어 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과정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일입니다. 머릿속에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생각들을 하나의 체계적인 문장으로 엮어내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지만, 제 글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임근복 저자는 사주를 단순히 맞히는 것에 급급하기보다, 다가오는 운을 읽고 스스로 인생을 경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파편화된 이론들을 하나의 체계적인 논리로 엮어낸 저자의 진심처럼, 이 책이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에게 길을 비추는 올바른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