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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게 먹이를 주지 않기로 했다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4월 05일
- 시/에세이
- 9791138857338
- 면수
- 판형
- 제본
- 100쪽
- 148mm × 210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4월 05일
- 시/에세이
- 9791138857338
- 100쪽
- 148mm × 210mm
- 무선
유튜브를 통해 시를 낭송하며 독자들과 소통해 온 끝에 첫 시집을 세상에 선보인 박종한 저자. 자연의 순수한 소재를 빌려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도서 『그리움에게 먹이를 주지 않기로 했다』를 통해 저자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담담한 고백과 시선들을 살펴보세요.
글이라는 도구를 통해 비로소 마음속 깊이 품고 있던 '할 말'을 세상에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는 박종한 저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 사랑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따뜻한 정의를 내린 저자의 인터뷰를 지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종한 시인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서 글을 발표해 왔었고, 앞으로는 여러 통로를 통해 독자분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유튜브로 시를 낭송해 왔는데, 책으로 소장하며 시집을 보면 좋겠다는 시청자분들의 의견이 있어서 집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마음속에 품고 있던 할 말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제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글을 택했고, 이를 통해 온전히 표현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낙타를 팝니다」라는 시입니다. 인사말에도 적었듯이, 우리가 살아가는 긴 삶에 비하면 글 몇 줄이라는 것은 기왓장 한 조각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그 마음을 세심하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시집 전반에 별, 봄, 바람 같은 자연 이미지가 자주 등장합니다. 이러한 소재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순수한 소재로 독자에게 접근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자라온 정서와 배경 역시 그러한 자연과 닮아 있었습니다.

작품 속에서는 감정을 ‘잊기’보다 ‘조절’하거나 ‘덜어내는’ 태도가 느껴집니다. 이런 시선은 작가님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맞습니다. 감정을 억지로 잊으려고 애쓰기보다 자연스럽게 줄여나가는 방향을 역설적으로 말하고자 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도 녹아 있고,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서사인 유채꽃 유래를 바탕으로 한 창작 이야기 작법도 함께 녹여냈습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책의 제목 자체이기도 하며, "당신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 사랑하기 위해 살아간다"라는 문장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이 시집을 통해 만난 독자분들은 어떤 마음을 느끼셨는지, 이제는 그분들의 이야기를 오히려 제가 듣고 싶군요.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그리움이라는 것은 일상의 여러 가지 소재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다시 기회가 닿아 만나게 된다면, 그동안 서로에게 있었던 일들을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저의 할 말을 부족하나마 글로 담아 전했으니, 이제는 책을 읽은 독자분들의 귀한 말씀도 함께 듣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우리는 서로 공감을 나누며 살아가는 존재인데, 저는 그 공감의 방법을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실현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채웠으니 이제는 책장을 덮을 독자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말하는 박종한 저자. 글을 통해 서로의 삶을 공감하고 조율해 나가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처럼, 이 시집이 지친 일상 속에서 그리움을 다스리고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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