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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운 진실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6월 05일
- 인문
- 9791138859752
- 면수
- 판형
- 제본
- 332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6월 05일
- 인문
- 9791138859752
- 332쪽
- 152mm × 225mm
- 무선
물리학 공부와 함께 인간의 사고방식과 성격을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하나로 정리해 낸 신정훈 저자. 철학적 고민 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이들에게 단순한 결론이 아닌 논리적 관점을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세상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시작해 인간 존재와 성격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도서 《역겨운 진실》. 물리학도인 신정훈 저자가 전하는 철학적 탐구와 집필 비하인드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역겨운 진실》 저자 신정훈입니다. 경희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으로,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기본적으로는 제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4장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특별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과거에 함께 인간의 성격과 사고방식에 대해 탐구하고, 그 내용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그 활동이 결국 중단되면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다시 물리학 공부로 돌아가기 전에, 그동안 함께 고민하고 쌓아 온 생각과 지식들을 하나의 형태로 정리해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이 4장을 쓰게 된 큰 동기가 되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기본적으로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히 이해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두 종류의 독자를 떠올리며 집필했습니다. 첫째는 다양한 철학적 고민 속에서 스스로 답을 찾지 못한 채 헤매고 있는 독자입니다. 이 책이 그들에게 단순한 주장이나 결론이 아니라, 논리적인 답과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는 인간의 성격에 관한 통찰력이 있고 관심이 많은 독자입니다. 특히 4장에서 제가 제안한 새로운 성격 분류 모델의 가능성과 의미를 알아봐 주는 독자들을 기대했습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아무래도 가장 세심하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부분은 4장입니다. 책 전체가 전반적으로 쉬운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특히 4장에서는 인간의 성격과 관련된 ‘8기능’ 개념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보가 비교적 빠른 템포로 전개됩니다. 그래서 독자 입장에서는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 전에 넘어가게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천천히 여러 번 곱씹으며 읽어본다면, 인간의 사고방식과 성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독자분들께서도 4장을 조금 더 세심하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론 물리학을 전공하시면서 철학과 인간 성격 탐구에까지 관심을 확장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애초에 저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자 했기 때문에 이론 물리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철학적 사고나 인간의 성격에 대한 탐구 역시 그런 욕구를 가지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는 분야였습니다.

4장에서 제시한 LSTI 성격 분석 모델은 기존 MBTI와 어떤 차별점을 갖고 있나요? 독자들이 실제 삶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우선 사람들이 알고 있는 MBTI 관련 지식 중에는 잘못된 정보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MBTI가 아니라, 정확한 MBTI 이론을 기준으로 비교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기준에서 보았을 때 가장 큰 차이는, LSTI는 기존의 8기능 이론에 더해 ‘신경성’이라는 스트레스 의식 수준에 관한 지표를 반영해 인간의 성격을 분류한다는 점입니다. 독자분들께서는 우선 책에서 설명한 LSTI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어떤 성격 유형에 해당하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후에는 자신이 잘 사용하는 기능과 상대적으로 부족한 기능이 무엇인지를 토대로 자신의 장단점을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단점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이용하면,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한 문장이라면,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단어는 "역겨운 진실"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역겨운 진실 너머에서, 더 멋진 나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렘과 두근거림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우선 사회복무를 마치는 대로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마무리한 뒤, 곧바로 대학원에 진학해 입자물리 이론을 전공할 계획입니다. 세상을 끝없이 탐구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친구와 함께 인간의 성격과 사고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집필하고 싶습니다. 《역겨운 진실》에서 미처 다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들을 더 깊이 다뤄보고 싶습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편견 없이, 오로지 자신의 사고를 따라가며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제 안에 있는 생각들을 스스로 정리해가는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질문과 고민들을 글로 옮기는 일은 제 사고를 정리하고 더욱 선명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는 그렇게 쓰인 글이 결국 타인에게 닿는다는 점입니다. 글의 내용은 누군가의 인식 속에 남아, 그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글을 쓴다는 것’의 큰 의미인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그 글이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는 신정훈 저자. 편견 없이 사고를 따라가며 읽어주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처럼, 《역겨운 진실》이 독자 여러분에게 자신을 새롭게 마주하는 설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