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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중에 부처를 만난 백양숙 박사의 진짜 명상 이야기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7월 27일
- 인문
- 9791138863032
- 면수
- 판형
- 제본
- 304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7월 27일
- 인문
- 9791138863032
- 304쪽
- 152mm × 225mm
- 무선
넘쳐나는 명상 정보 속에서 진짜 명상이 무엇인지 길을 잃은 이들에게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는 백양숙 저자. 컴퓨터 엔지니어 출신의 정교한 시선으로 명상의 본질을 풀어내며, 요동치는 현대 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담은 도서 《명상 중에 부처를 만난 백양숙 박사의 진짜 명상 이야기》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번아웃과 상대적 박탈감으로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어려운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나 자신을 잃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명상을 통해 스스로를 성찰하고 홀로 바로 서는 '독존적 자유'를 전하는 백양숙 저자의 인터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마음챙김교육원 원장이자 ㈜마음챙김리더십코칭센터 대표 백양숙 박사입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AI와 로봇이 점점 더 우리의 삶으로 파고드는 요즘, 명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그런데 유튜브를 보면 명상의 종류가 너무 많고, 설명도 천차만별이니 초보자들은 무엇이 올바른 명상인지 구별하기가 힘들어요. 명상을 했다는 사람들도 그냥 어딘가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거나 편안하게 힐링하는 정도, 마음을 비우는 방법, 신비로운 체험을 하는 방법 등으로 접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진짜 명상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알고 배워서 일과 삶에서 좀 더 평화롭고 지혜롭게, 그리고 자율적이고 자유롭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게 되었어요.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요즘 주변을 돌아보면, 학업에 지치고 힘든 청소년, 최선을 다해도 취업이 되지 않아 좌절하는 청년들, 점점 더 심해지는 경쟁에 번아웃된 중년들, 조기 은퇴로 갈 곳을 잃은 장년들, 새로운 삶의 의미와 자기실현을 갈망하는 시니어들까지 모두가 세상의 변화에 힘들어하고 있는 것 같아요. 더구나 풍요로운 물질 세상에 소득 격차가 심해지고,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다 보니 건강한 정신으로 주체적으로 살기가 너무 어렵지요. 이렇게 요동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간과 세상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통찰하여 휘둘리지 않는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변화하는 세상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매고 있거나 혼란스러운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어요.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3부. 올바른 마음챙김명상 훈련>을 읽고 따라 해보면 좋겠어요. 명상 훈련 경험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4부. 진짜 명상의 시작>을 읽어 보시면 좋겠고, 세상에 대한 통찰과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5부. 세상과 시스템을 보는 메타포커스>를 읽기를 바라요.

박사님께서는 명상의 본질을 단순히 감정과 생각을 알아차리는 수준을 넘어 주의 자체를 대상으로 삼는 '메타포커스'로 정의하셨습니다. 컴퓨터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명상을 하나의 정교한 의식 시스템으로 바라보시게 된 계기와, 독자들이 일상에서 메타포커스를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우울과 육아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명상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명상 지도법이 애매하고 추상적이더라고요. 이과 성향인 저로서는 그런 설명과 지도법이 너무 추상적이고 답답하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핵심을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우리의 의식의 내용(감각, 감정, 생각 등)을 살피는 데 주의를 사용하잖아요. 그런데 왜 주의는 설명하지 않고 주의의 대상만을 알아차리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 의식 작용의 아주 원초적인 기능은 ‘주의’인데 말이지요.
즉각적으로 메타포커스를 경험하는 것은 지금 주변에 있는 사물이나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알아차려 보는 거예요. 구체적으로는 주의 기울이는 방식(닫힌 주의/열린 주의), 태도(차갑고 거칠게/따뜻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의도를 동시에 알아차리는 것이죠. 간단하게는 외부 대상이나 내적 대상을 바라보고 있는 나를 느껴 보는 것이에요.

박사님께서는 타인을 구원하겠다는 열망 뒤에 숨은 조급함과 구원자 신드롬을 경계하시며 "사랑하되 어리석지 말고, 지혜롭되 차갑지 말아라"라는 깊은 통찰을 전하셨습니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실존적 무가치감과 우울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타인에게 예속되거나 의존하지 않고, 홀로 주체적으로 존재하는 '독존적 자유'를 얻기 위해 오늘 당장 시작해야 할 마음의 훈련은 무엇인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자기가 어떤 감옥에 갇혀 있는지부터 알아야겠지요. 의식의 내용(예를 들면 생각)을 알아차리고 바꾸는 것은 한 감옥에서 다른 감옥으로 돌아다니는 ‘감옥 순회공연’일 뿐이지요. 깨달아야 할 것은 의식의 과정과 의식의 속성이에요.
반복적으로 어떤 대상에 주의가 꽂히고 휘둘리고 빨려 들어갈 때, 숨을 내쉬면서 몸의 힘을 빼고 머리를 털어 보세요. 잠시라도 그것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요.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Be Yourself, Beyond Yourself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넓히며 지혜롭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길 바랍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현재 한국마음챙김교육원에는 공공기관과 일반인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강사가 계시는데, 그분들과 함께 한국 사회의 마음건강 증진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음챙김과 메타지능, 메타리더십을 최대한 보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반기에는 <AI 메타리더십 메타지능과 시대 역량, 필수>이라는 내용으로 아마존에 출간하고, 한국에서는 다양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초보자를 위한 마음챙김 시리즈를 집필해 볼 생각입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독자 여러분도 자신의 한 모습만 보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올바른 명상 훈련으로 자기도 몰랐던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제가 제 고통을 마주하고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고통도 보이더라고요. 그분들이 좀 덜 힘들게, 평안하고 지혜롭고 자유롭게 자신의 숨겨진 재능들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글을 씁니다.
명상을 단순한 힐링을 넘어 자기 통찰과 메타지능의 관점으로 풀어낸 백양숙 저자. 타인이나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주체성을 찾아가는 저자의 깊이 있는 답변들이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단단한 마음의 중심을 잡아 주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