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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그 무엇도 부럽지 않을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8월 17일
- 시/에세이
- 9791138863865
- 면수
- 판형
- 제본
- 192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8월 17일
- 시/에세이
- 9791138863865
- 192쪽
- 152mm × 225mm
- 무선
가깝고 친한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를 건네고자 책을 써 내려간 고광석 저자. 일상의 무미건조함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깨달음을 발견하고, 지나온 삶이 얼룩투성이일지라도 고운 단풍을 만들 수 있다고 전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일상의 순간들을 기록하며 주변 사람들과 삶의 소중함을 깊이 다져온 도서 《이 세상 그 무엇도 부럽지 않을》. 고광석 저자가 말하는 이별을 대하는 정중한 태도와 "태어나길 잘했다"고 느끼게 만드는 따뜻한 삶의 깨달음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비가 그친 뒤 풀에서 풍기는 냄새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봄방학 때 받은 국어 교과서를 미리 정독할 정도로 책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가 ‘2013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시인의 가슴을 물들인 만남》을 썼습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가깝고 친한 사람들한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야기를 써서 선물처럼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별다른 변화 없이 살아가는 삶이 무미건조하다고 느끼는 독자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색다른 지식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그대와 나의 가슴에 스며든 분홍빛>을 가장 공들여 썼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이나 이별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이별에 대한 두려움과 사랑에 대한 미련으로 헤어지는 과정과 그 이후에 상처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별할 때 한동안 가슴속에 깃들어 나를 빛나게 해주었던 사람을 정중히 배웅해 주는 태도가 무척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자녀분들의 말과 행동을 오랫동안 섬세하게 메모하여 기록해 오신 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처럼 일상의 순간들을 기록하는 습관이 작가님의 삶과 태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었나요?

아무리 즐겁고 행복했던 경험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기억에서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일상의 순간들을 기록해 두면 그때 느꼈던 감흥을 다시 떠올리며 주변 사람들과 내 삶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책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 중 작가님의 가슴속에 가장 깊은 잔상을 남긴 단 하나의 장면이나 에피소드를 꼽으신다면 무엇인가요?

《조선왕조실록》에서 세종이 실시한 관노비의 출산휴가 정책을 읽었던 순간을 가장 인상 깊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 책을 가장 적절하게 정의할 수 있는 문장은 “내 지나온 삶 얼룩투성이여도 고운 단풍을 만들 수 있다”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김선우 시인이 <뭐랄까, 노을 같은 저녁은>에서 표현한 대로 “이 세상이 너무 아름다운 것 같다고, 태어나길 잘했다고”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수십 년 전에 감명 깊게 감상했던 책들을 다시 읽어 보면서 그동안 변화한 자신과 세상을 새롭게 되돌아보는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희망은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의 것이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글쓰기가 좋은 점은 매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새롭게 느끼고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단단하게 써 내려간 글을 통해 매 순간 새로운 깨달음과 뿌듯함을 느낀다는 고광석 저자. 지나온 삶을 다정하게 돌아보게 만드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이 세상 그 무엇도 부럽지 않을》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작지만 분명한 행복과 희망을 찾아가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