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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10월 01일
- 시/에세이
- 9791138866866
- 면수
- 판형
- 제본
- 288쪽
- 148mm × 210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10월 01일
- 시/에세이
- 9791138866866
- 288쪽
- 148mm × 210mm
- 무선
어려운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한 목표를 향해 달려온 홍성열 저자. 80세를 넘긴 삶의 여정 속에서 쌓아온 경험을 지식(knowledge)이 아닌 삶의 지혜(wisdom)로 전하고자 펴낸 수필집 《하고 싶은 이야기》의 비하인드를 들여다보세요.
험난한 고개를 넘고 넘어 마침내 목표를 이루어낸 어르신이 인생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담백한 삶의 기록, 도서 《하고 싶은 이야기》. 힘든 시기를 피하지 않고 인내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홍성열 저자가 건네는 지혜로운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80세를 넘긴 노인입니다. 긴 세월을 보냈습니다. 각기 색깔이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저의 삶은 좀 특이했습니다. 저는 어려운 삶을 벗어나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런 세월 속에서 높은 고개를 넘고 또 넘어 바라던 교수가 되고 은퇴를 하였습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특별히 수필집을 쓰려고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기록해 두고 싶은 것들, 특이한 경험을 그때그때 써 온 것입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물론 저의 글이 많은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려고 한껏 노력해 왔기 때문입니다. 중도에 다른 길을 쳐다볼 여유도 없이 한 목표를 향해서 노력했습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어느 글을 특별히 선택하기보다 각각의 글이 모두 ‘하고 싶은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글이 다른 글보다 더 비중 있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인생의 수많은 희로애락을 지나온 어른으로서, 빠르게 변화하고 각박해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와 독자들에게 건네고 싶으신 삶의 자양분 같은 조언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35세 전까지 나의 목표를 확고히 정하고, 그것을 향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 나이에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저의 동료가 해외에서 학위를 받고 귀국했을 때, 저는 유학을 떠났습니다. 저는 젊은 사람이 그 연령에 확실한 목표를 갖기 바랍니다. 어려움이 닥쳐도 비켜 가기보다 맞서 싸워야 합니다.

교도소 수형자 상담을 진행하며 얻은 범죄심리학적 고찰부터 무의촌 침술 봉사, 일상의 따스한 추억까지 매우 다채로운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수필집을 묶어내시며 독자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었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어려움은 나만 당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니 힘든 시기를 피하지 말고 견뎌야 합니다. 그런 힘든 환경에서도 갈 길을 고집하면 돕는 자도 나타납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기억나는 것은 ‘같은 피와 남의 피’, ‘돈과 똥’, ‘뻔순이와 뻔돌이’, ‘인간관계의 뿌리’ 같은 단어들입니다. 독자들은 그런 단어들이 새롭게 각인될 듯합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저자가 옛날이야기 전해 주었네, 하나 글에서 무언가 건질 것이 있구먼!’ 할 듯합니다. 나아가서 그런 감정을 갖기를 바랍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다음 저의 계획은 소설을 만드는 것입니다. 언제 결과를 보여 드릴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수년이 걸릴 수도 있겠지요. 급하게 만들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의 전공이 범죄심리학이니, 그 바탕에서 글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생의 목표와 결실의 사이에 온갖 어려움이 끼어들어도 인내하고 노력하면 기쁨을 얻게 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교과서와 논문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런 책과 논문은 지식(knowledge)을 전하는 것이고 누구나 같은 내용을 전할 수 있지요. 그러나 제가 수필집을 만든 것은 지식보다 지혜(wisdom)를 전하기 위함입니다. 솔직히 저는 후자에 더 많은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단순한 지식을 넘어 삶의 수많은 산을 넘으며 얻은 지혜를 후학들에게 전하고자 한 홍성열 저자. 거창한 수식 없이 담담하게 써 내려간 저자의 이야기처럼, 삶의 고단함 앞에 서 있는 많은 분에게 이 책 《하고 싶은 이야기》가 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작지만 묵직한 용기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