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간헐적 제주 여행자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9월 30일
- 시/에세이
- 9791138870504
- 면수
- 판형
- 제본
- 180쪽
- 148mm × 210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9월 30일
- 시/에세이
- 9791138870504
- 180쪽
- 148mm × 210mm
- 무선
5년간 제주를 틈틈이 찾으며 마주한 풍경과 사소한 순간들을 기록하여 버킷리스트였던 내 이름으로 된 책을 펴낸 하윤수 저자. 계획 없는 여행 속에서 발견한 여유와 소소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유명 관광지보다 평범하고 한적한 길에서 마주한 제주의 여유로움을 통해 지친 일상에 작은 쉼터를 건네고자 하는 하윤수 저자. 도서 《간헐적 제주 여행자》를 통해 저자가 들려주는 깊이 있는 제주 여행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간헐적 제주 여행자》 저자 하윤수입니다. 지난 5년간 제주도를 틈틈이 여행하며 마주한 풍경과 특별했던 순간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바라본 제주도의 모습과 여행 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독자분들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제 책이 누군가에게는 제주도를 혼자 여행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또 누군가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제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제 이름으로 책 한 권을 출간하는 것이었습니다. 막연하게나마 언젠가는 꼭 이루고 싶은 꿈이었는데, 그 꿈이 제주도 여행을 통해 현실이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책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간헐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거듭하며 소중하고 뜻깊은 순간들의 기록이 하나둘씩 쌓였고,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큰마음을 먹고 집필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좋아하는 제주도 여행과 어렸을 때부터 품어 왔던 꿈이 만나 《간헐적 제주 여행자》가 탄생했습니다. 막연한 꿈으로만 남아 있던 일을 실제로 이루었다는 점에서 저에게 더욱 의미 있는 책입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 가고 싶지만, 마음처럼 여유를 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이 책이 작은 여행 및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떠나고 싶은 순간이 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그러지 못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이 책 속에 담긴 제주도의 풍경과 이야기를 따라가며 잠시나마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가장 공을 들였던 부분은 첫 번째 이야기인 ‘제주도와 첫 인연’입니다. 처음으로 혼자 아무런 계획 없이 제주도로 떠났던 여행을 담은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툴렀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오래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저에게 그 여행은 단순히 제주도의 여러 장소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경험을 했던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첫 번째 이야기 ‘제주도와 첫 인연’은 제주도와 저의 인연이 시작된 기록이자, 지금의 《간헐적 제주 여행자》로 이어지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독자분들께서도 이 부분을 읽으며 처음 무언가를 시작했던 순간이나, 계획 없이 떠났기에 만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떠올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자님께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제주를 꾸준히 방문하셨는데요. 수많은 여행지 중에서도 제주가 저자님께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이며, 시간이 흐르면서 제주를 바라보는 시선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저는 복잡하고 분주한 도시보다는 여유롭고 한적한 시골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 저에게 제주도의 느긋한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마음이 끌리는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곳을 혼자 여행하며 새로운 풍경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컸다면, 제주도를 여러 번 방문하면서는 조금씩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것보다 한적한 길을 걷거나, 천천히 제주도 자연을 둘러보며 그 순간을 만끽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해졌습니다. 처음 제주도를 찾았을 때의 설렘은 시간이 흐르면서 익숙함과 애정으로 바뀌었고, 제주도를 바라보는 저의 시선도 조금씩 깊어졌습니다. 이제 제주도는 저에게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여유를 되찾고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출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 책은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 안내서와 달리, 저자님이 직접 경험한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들에 주목하는 것이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수많은 여행의 기억 중 어떤 순간을 기록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셨는지요? 또한 글을 쓰는 과정에서 당시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한 경험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은 지나간 여행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여행할 당시에는 그저 좋다고 느꼈던 풍경도 왜 그 순간이 유독 기억에 남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들이 당시에는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시간이 지나서 사진과 기록을 다시 들여다보면 그때의 분위기와 감정이 되살아나곤 합니다. 그러면서 여행의 의미가 단순히 관광지를 많이 방문하는 데에만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고 사소한 순간에서도 자신만의 감정과 의미를 발견하는 데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순간에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집필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독자분들께도 꼭 특별한 여행지를 찾아가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여행 중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풍경과 사소한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는 즐거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는 ‘여유’입니다. 무계획으로 제주도를 여행하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주한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담아 왔습니다. 독자분들께서도 이 책을 통해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제주도가 주는 여유로움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꼭 특별한 목적이나 거창한 계획이 없어도 무계획으로 틈틈이 떠나는 여행 속에서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독자분들의 일상에서도 작은 행복과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당분간은 본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차기작이나 집필 계획은 없습니다. 이번 《간헐적 제주 여행자》도 제주도를 혼자 여행하며 쌓아 온 순간들이 한 권의 책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가 생기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글로 남겨볼 계획입니다. 지금 당장 다음 책을 계획하기보다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경험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 안에서 저만의 이야기를 발견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순간들이 쌓여 또 다른 한 권의 책으로 이어진다면, 언젠가 독자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여행이라고 하면 꼭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거나 특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때로는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에서도 뜻밖의 즐거움과 여유를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헐적 제주 여행자》는 제가 제주도를 여행하며 마주한 풍경과 소소한 순간들을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분들께서도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끼고, 제주도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제주도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혹은 잠시 쉬어 가고 싶은 날에 편안한 마음으로 펼쳐 볼 수 있는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제가 경험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시간이 지나도 그 기억들을 다시 꺼내 볼 수 있도록 남기는 일입니다. 여행을 하며 마주한 풍경과 그때의 감정들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다 보면, 그 순간들이 단순한 추억을 넘어 저만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게 됩니다. 또한 글쓰기는 마음속에 막연하게 품고 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제 이름이 기재된 책 한 권을 내는 것이 어렸을 때부터 간직해 온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간헐적 제주 여행자》를 출간하면서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글쓰기를 통해 제가 경험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꾸준히 기록하고, 언젠가 그 기록들이 또 다른 스토리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여행과 기록을 통해 소중한 꿈을 이루고 일상의 숨표를 발견해 나가는 하윤수 저자. 꼭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소소한 시선으로 마주하는 모든 순간이 삶의 귀한 기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 책이, 잠시 쉬어가고 싶은 길목의 독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