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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自序
오랫동안 내 詩들은 노숙을 하며 살았다.
넘어지고, 쓰러지고
더러는 수년간 도리질만.
세간이 늘어나고
이웃들의 배려로 사글세도 살아 보았지만
식솔들이 기거할 집은 없었다.
이제 노숙과 사글세를 벗어나
詩가 집으로 들어간다.
문패를 달고
방마다 詩들이 눕는다.
식솔들은 집이 생겨
길을 떠돌지 않겠지만
주인은 어깨가 더욱 무거울 터.
2015년 4월
명호연
목차
/ 차례 /
自序 4
1부
임진강 10
희망을 위하여 15
회복기의 노래 16
신문기행(新聞紀行) 18
유산(流産) - 아비의 참회록 20
절삭작업 22
이솝우화(寓話) 23
겨울일기 24
아들에게 26
봄비 27
동행 28
실직(失職) 30
단종일기(端宗日記) 32
마음이 마음에게 34
입, 기울다 36
완전범죄 37
목련, 그녀를 안다 38
봄, 몸을 섞다 39
나에게 길을 묻다 40
전화를 걸다가 41
2부
가을엽서 1 44
가을엽서 2 45
가을엽서 3 46
가을엽서 4 47
가을엽서 5 48
가을엽서 6 49
가을엽서 7 50
가을연가 51
3부
겨울편지 1 54
겨울편지 2 55
겨울편지 3 56
겨울편지 4 57
겨울편지 5 58
겨울편지 6 59
겨울편지 7 60
겨울편지 8 61
겨울편지 9 62
겨울편지 10 63
겨울편지 11 64
겨울편지 12 65
겨울편지 13 66
겨울편지 14 67
4부
수취인 불명 1 70
수취인 불명 2 71
수취인 불명 3 72
수취인 불명 4 73
수취인 불명 5 74
수취인 불명 6 75
수취인 불명 7 76
수취인 불명 8 77
감옥 78
너를 읽다 79
■ 詩人의 말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