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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만일 오늘 예수님이 오신다면
교회의 목사, 장로들은 모두 나와 환영할 수 있을까요?
긴 갈색 머리에 쌍꺼풀 깊은 인자한 눈, 얌전한 수염에 두루마기를 걸친 모습으로 오신다면 그럴지도 모릅니다. 성화로 자주 보았던 익숙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예수님께서 곱슬곱슬한 짧은 머리에 입술이 두터운 흑인으로 오신다면, 염색한 머리에 여기저기 문신을 해서 오신다면, 여자로 오신다면 어떨까요? 그가 조폭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본다면, 무슬림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본다면, 동성애자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본다면 어떨까요? 더더구나 당신에게 이들도 우리의 이웃이라 말한다면 어떨까요?
교회는 예수의 친구들이 다시 서로 친구가 되는 그러한 친구들의 모임입니다. 교회가 너무 직제 중심적으로 되어서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구역장님 이런 식으로 되면 아쉽습니다.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에도 사실은 우정이 있어야 합니다. 부부도 진정한 친구가 되어야 하고, 부모와 자녀의 사이도 친구지간이 되어야 합니다. 지역도 형제 사랑이 넘치는 우정의 마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부디 한국 교회가 예수와의 우정, 교우들 사이의 우정이 넘쳐 나고 그 우정이 지역과 마을과 나라로 넘쳐 나는 그러한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04
1부
몸의 사람
잔디와 민들레: 상징이 실재를 지배하는 세상 ?12
숨을 쉬고 있다면 아직 끝은 아니다 ?20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25
시련 한가운데서 ?30
새옹지마보다 합력하여 이루는 선 ?34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39
황금시대는 어디 있는가? ?46
듣는 기독교인 ?51
몸의 훈련 ?55
참된 친구 ?62
잃어버린 사람을 찾아서 ?69
부드러운 예수님, 뻣뻣한 기독교인 ?79
기독교인은 왜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가? ?84
바른말에 찔려 죽다 ?89
바울보다 바나바 ?98
평등 1: 당신은 정말 평등을 원하는가? ?102
평등 2: 형평과 평등 ?106
평등 3: 최소수혜자에게 최대 이득이 되게 하라 ?111
고르반이면 다냐! ?115
불멸이냐, 부활이냐 ?122
2부
영의 사람
놀람과 신앙 ?130
페리아고게 ?135
고민과 깨달음의 기도 ?142
여호와께서는 자기가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 ?149
오늘 우리에게 안식일이란? ?155
사막여우가 말하는 의식 ?162
하늘에 쌓은 보물 ?170
인간이란 무엇인가? ?176
흙과 형상 ?186
인간의 본분 ?195
‘오늘’의 신앙 ?203
더 나은 의 ?211
하나님 나라와 제국 ?217
누가 천국에서 큰 자인가? ?223
담과 문 ?230
미갈: 다윗이 잘못했네 ?237
믿음의 사람, 도마 ?245
우리 시대의 로드리고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