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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해가 지기 전에 무섭게 활동하던 깔따구가 해가 지고 찬 밤바람이 일면 믿기지 않을 만큼 순식간에 사라진다. 마치 욕망이 일어나 끓다가 금방 사그라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다음 날 해 질 무렵이면 어김없이 깔따구의 활동이 다시 시작된다. - 「깔따구」 중에서
우리 가족이 함께 바로 생각하고 바른 길로 가고자 글을 책으로 엮습니다. 자녀들과 앞으로 태어날 손주들도 함께 이 세상을 보는 눈이 한 방향이기를 염원합니다. 저의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책머리」 중에서
목차
책머리4
1부 - 쇠를 뚫고 보나?
쇠를 뚫고 보나?10
돌 복이 터졌다14
화(火)를 다스리다18
참사랑23
똥27
그물망31
이슬35
모자라는 삶39
존재감43
걸음47
밥돌이와 밥순이51
2부 - 깔따구
깔따구56
고향 빈집은 나의 수도원60
머리에 별을 이고65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70
피에타 성모님73
장미꽃 같은 삶76
의로우신 성 요셉79
좋은 나무, 좋은 열매85
진산성지 순례89
이름94
다시 보기98
두려움102
3부 - 길
길(道)108
여름114
새해 다짐119
여수 그리고 밤바다123
고양이의 선물129
산수유나무133
그림자137
고구마141
옥상 방수145
낡은 냉장고149
4부 - 빈 밭
빈 밭154
고목나무의 매미들158
올갱이 잡이162
멸치볶음 166
블루베리 지키기170
그리운 아버지175
베구두180
할머니, 본향에 가시다184
새해 이별189
묘비(墓碑)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