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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구십 년을 살아도
생생하게 기억이 되는 나의 고향,
통일이 되어 고향 땅을 밟게 되길 바라며
삶을 노래한다.
내가 태어난 곳은 평안북도 선천에 있는 유사포(楡泗浦)라는 조그마한 어촌이다. 집에서 바라본 바다는 언제나 엄마 품과 같이 따사롭고 포근했다. 더욱이 밀물 때는 고기를 실은 돛단배가 물결 위에 점점이 떠서 포구를 향하여 들어오고 ‘신미도’와 ‘나비섬’이 좌, 우에 하나씩 버티고 마을을 감싸고 있어 그 풍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본문 <나의 고향 이야기> 중
목차
차례
아빠의 글을 정리하며
1. 살아온 이야기 (회고록)
- 나의 가족 이야기
- 나의 고향 이야기
- 중학교 생활
- 월남
- 시련의 터널에서 (개성에서의 생활)
- 끊어진 임진강 철교
- 전선의 산야
- 휴전 그리고 이후의 이야기
- 푸른 하늘과 파란 물결의 추억
2. 그 시절의 일기들 1956년~1966년
- 37편의 일기
3. 살아가는 이야기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 싸이월드 클럽 ‘12번지 사람들’ 이야기
- 카톡 방 속 사는 이야기
- 사랑이 담긴 편지 봉투
4. 삶의 단상
- 이집트 기행 [양지회보 2006년 9월호]
- 표지판(標識板) 유감 [양지회보 2007년 3월호]
- 통행금지 [양지회보 2009년 1월호]
- 박 대통령 연설문집 달달 외다 - 내가 느낀 박 대통령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사보 2016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