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정금선
인물 상세 정보오지 여행과 트레킹 등 자유 배낭여행자. 2018년 8월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 교사 정년퇴직. 2006년부터 방학 기간(약 55일/년)을 이용해 해외여행 70여 개 나라를 다녀온 여행기 보유. 현재 여행에세이 작가로 변신 중. [기적의 순례와 여행] 책 발간(좋은땅) 시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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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쉰 살 중반의 여인이 처음으로 31일 동안 인도로 홀로 배낭 여행한 천방지축 좌충우돌하며 다닌 경험담이다. 작가가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는 더럽다거나 두렵다는 생각보다는 상대와 상대 문화를 존중하고 겸손하면 어디서든 천사가 나타난다는 것, 다른 나라나 지역에 비해 특별한 용기가 필요하지만, 거기엔 그만한 보상이 따른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여행을 하고 나면 웬만한 여행은 자유롭게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 이야기로 특히 젊은이에게 큰 산을 넘으니 남은 산은 쉬이 넘겠더라는 삶의 지혜와 누구나 홀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홀로 여행이야말로 특별한 사유의 시작이다. 그런 면에서 여러 번의 인도여행을 통해 인도여행의 고수가 되는 비결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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