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김용선
인물 상세 정보충남 당진에서 9남매 중 아홉째로 태어남.
열일곱 조금 이른 나이에 국민은행에 입사하여 청춘을 보내고 서른다섯 조금 늦은 나이로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에 입학하여 학부와 석사를 마무리하고 박사과정 수료.
제2회 생명보험 논문 공모전 금상 수상.
2024년 『문학고을』 상반기 문예지 등단.
사십대의 끝자락에 첫 시 「오늘도 너라서」로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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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의 독백 형식의 시가 빛나는 김용선 시인의 「오늘도 너라서」는 귀에 속삭이는 여름의 바람처럼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의 잠깐 휴식 같은 시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티가 올바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시는 마치 가장 자신의 존재를 잘 알아주는 친구가 바로 옆에서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이야기해 주는 정서의 따뜻함을 내포하고 있기에 독자로 하여금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보편적인 단어의 미장센들을 보여 주고 있다. 삶의 여정, 행복, 예방 주사같은 구성요소들을 시에 배치하며 커다란 격려의 그림을 만들어 내고 있다. “네 곁에서 기다리고 힘이 되어 줄 내가 여기에 있단다.” 화자는 이렇게 존재에 대한 고통과 외로움을 안고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손을 내민다.
‘『문학고을』 심사위원 심사평’ 중에서
너만의 숲이 되어 줄게 … 008
그래서 그랬나 봐 … 009
넌 내게 보물 … 010
보고 싶다 … 011
넌 그럴 자격이 충분해 … 012
참 좋은 너라서 … 013
사랑해 … 014
함께 … 015
서로가 서로에게 … 016
아낌없이 줄 거야 1 … 017
애쓰지 않아도 돼 … 018
네가 참 고맙다 … 019
그냥 … 020
난 너에게 … 021
너에게 갈 수 있게 … 022
네가 참 좋아 … 023
소중한 너라서 … 024
네가 있어서 … 025
너만을 위한 저금통 … 026
너의 마음 … 027
너를 만나고 … 028
날씨 … 029
그냥 네가 좋은 거야 … 030
시간 … 031
기준 … 032
아낌없이 줄 거야 2 … 033
난 말야 … 034
괜찮아 … 035
누군가가 별이라면 … 036
길들여지기 … 037
마음과 마음 … 038
좋은 사람 … 039
노력으로 안 되는 게 있어 … 040
너라서 그랬나 봐 … 041
내가 행복한 이유 … 042
인연 … 043
너의 곁에서 … 044
함께 걸어 줄게 … 045
오늘도 너니까. 너라서 … 046
참 좋다 … 047
내게 선물 … 048
단비처럼 … 049
비탄력적인 존재 … 050
아깝지 않은 마음 … 051
기다려지는 사람 … 052
오늘도 너라서 … 053
기적 같은 너니까 … 054
시간이 약 … 055
평생토록 영원토록 … 056
늘 너의 곁에서 … 057
내 꺼 할래 … 058
너라는 세상 1 … 059
너라는 세상 2 … 060
소중한 나의 사람아 … 061
꽃에 물을 주듯 … 062
네가 곁에 있으니까 … 063
행복 저축 … 064
태어나 줘서 고마워 … 065
너만의 시간이 되어 … 066
사랑한다. 보고 싶다 … 067
오직 한 사람 … 068
너무 좋아 … 069
참 고마운 너라서 … 070
너에게 나는 … 071
소중한 너 … 072
나의 하루 … 073
행복이 날아들었다 … 074
너도 힘든 거니? … 075
해와 달 … 076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 077
곁에만 있어도 … 078
너라는 그리움 … 079
반달 … 080
내 마음 … 081
너의 소소한 일상이 궁금해졌어 … 082
정(+)의 효과 … 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