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최성규
인물 상세 정보저자 최 성 규
강원도 강릉산
강릉초, 경포중, 강릉고졸업
홍익대학교,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AMP16 수료
수기사 병장 전역
전 (주)나진산업 이사; 대둔산관광호텔 사장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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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트윗쎄이(twit-ssay)가 주된 글이다.
보통 사람들한테는 작가라든가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선망의 대상이다.
그러면서도 가끔씩 누구나 ‘나는 그런 소질이 없나’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참 이런 생각과 표현들은 멋진데 그럴 듯한데’ 하면서 글을 몇 자 써보고 싶은 충동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다들 엄두를 못 낸다. 그럴 때 시, 소설, 수필 같은 기존에 부담스런 말 말고, 문학인이 된 것 같은 상큼한 기분으로 가볍게 글을 쓸 수 있는 장르가 있었으면 할 것이다. 난 그걸 트윗쎄이라 했다. 짧은 간결한 말(twit)과 수필(essay)이란 뜻이다
카페쎄이, 메일쎄이 등도 같은 맥락의 뜻이다.
난 이 말을 오래 전부터 마음에 담아왔었다. 가까운 지인들한테는 종종 써왔다. 생경한 말이지만 보통사람들도 글쓰기를 가까이 할 수 있다는 뜻에서 가상한 생각이라 봐주면 좋겠다.
제 1 부
엄마 손_ 20 / 자승자박(自繩自縛)_ 22 / 생일상 메뉴_ 23 / 謝過_ 24
어쨌든 꼴찌는 사람을 주눅 들게 한다_ 25
‘가깝다’는 말이 ‘가깝고도 넘 먼’이라는 이중적인 시대가 되었다_ 26
그렇다 ‘먹고 살라고 애쓴다’, ‘먹고 살려고 애쓰다가…’_ 27
‘All That Skate_ 28 / 게임 폐인_ 32 / 말만 많으면 뭐하냐_ 35
진정한 프로는 백수다_ 36 / All or nothing_ 37
‘똥물에 튀겨 죽일 놈’_ 39 / 甘呑苦吐_ 40 / ‘만사올케통?’_ 42
애고 어른이고 삥땅이 만연한 사회다_ 44 / 해바라기 채송화 봉숭아 분꽃_ 45
‘아저씨! 거기 차 대지 마세요’_ 46
사는 게 눈 떠 있을 땐 잠시라도 뭐든 간을 맞춰줘야 하는 게 인생이다_ 48
牛?"n-u_ 50 / 산 사람이 계면쩍다_ 53
안 보이는 곳이 시원한 세상이 좋은 세상살이 아닌가?_ 56 / 세상이치_ 59
‘아빠도 하루 세 끼 중 한 번은 설거지를 해야 되겠어요’_ 60
‘시중’이란 뜻은 좀 속한 표현이지만 ‘따까리’ 이런 말이다_ 63
꼴찌? 살다보면 그건 좀 차마 듣기 싫었던 말이었는데…_ 68
교육감, 교육癌_ 70 / ‘나꼼수’요! 뭐라고라 ‘약장사’라고라?_ 72
힐링 송_ 74 / 오바마까지도 ‘같이 갑시다’라고 한다_ 76 / 악덕 기업_ 77
‘대한민국’ 관으로 흥하고 관으로…_ 78
개와 사람이 같이 살려면 개를 묶어놔야 한다_ 79 / 난 당신편이야…ㅎ_ 80
사람이 돈하고 편한 거 앞에는 금방 친해지는 것 같다_ 83
‘무허가’_ 84 / ‘survival’_ 87 / 압축_ 90 / ‘양극화’_ 91
잘 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_ 93 / 쥐어짜듯 인상 쓰다 죽다_ 95
옐로우 카드_ 96 / 레밍쥐_ 97 / 서울대도 리모델링하자_ 99
하하하 허허허_ 103 / 분식회계_ 106
‘더 자극적으로 더 쇼킹하게 더 시니컬하게’_ 111 / 역방향_ 112 / 사위기부_ 114
누구 땜시 이케 불안하게 살아야 하나_ 116 / 배달 사고_ 121
답답한 친구들 같으니라고_ 122 / 진정한 깔때긴 나눠주는 역할에 있을 때다_ 124
‘뭘 먹어야 흰머리 안 나오는 데 좋지?’_ 126
땅 구덩이 파고 그 김칫독 씻던 그 시절이 그립다_ 130
신경을 떼 내면 꽥이다_ 132 / 죽어도 꽥이란 말이 불현듯 떠올랐다_ 133
불쑥 내 인생도 재배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_ 134
‘칼은 찌르되 비틀지 마라’_ 135 / 10년 된 아파트 먹을 게 없어요_ 136
‘실질적 주인이다’란 말 땜시_ 139 / 우수마발_ 141
인생은 부패되어 썩는 것_ 143 /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_ 150
깝깝한 미스테리_ 151 / GOLD KOREAN_ 156 / ‘난 드뎌 입성했어’_ 159
어두운 곳에 있는 사람은 밝은 곳을 잘 볼 수 있으나 밝은 데 있는 사람은 어두운 곳을 잘 볼 수 없다_ 160 / ‘역차용증’_ 161
심상정 님하고 노회찬 님하고 부분가?_ 162 / 笑裏藏刀_ 166 / 법인카드_ 167
‘시험은 내가 내는데 왜 학원가서 난리지랄들이지…’_ 168
나는 언제 가려나 문득_ 169 / 자동이 사람을 으스스하게 만들기도 하는가_ 170
수박 한 덩이 오천 원…_ 172 / 낙오라는 건 없다_ 174
검색이 전문가가 된 시대_ 177
내 명의를 잘 빌려주고 또 남의 명의를 잘 빌려와야 한다_ 180 / 過猶不及_ 181
‘박카스 딴 데로 돌리면 너 죽는 줄 알아’_ 182 / 근데 아무 일도 없었다_ 185
우리에게도 총을 달라_ 189 / 사이드카_ 190 / 통일도 도둑처럼…_ 191
동작대교에서 죽겠다고 뛰어내린 금감원보 그 사람은_ 193
에라 벼락 맞아 뒈질 놈아!_ 197 / 조율_ 198 / 마눌만 빼고 다 바꿔보자_ 200
쭉정이_ 203 / 넘 좋은 제도가 왜 이리 날 놀래키나_ 204
부처님도 연예인 좋아하나 봅니다_ 205 / ‘오월! 그 푸르름엔…’_ 206
샤우팅, 피쳐링_ 211 / 서태지_ 213 / ‘동이나 똥’이나_ 214 / 땡!_ 215
심장도 과부하_ 216 / 돈이 전부인 개 같은 세상_ 217 / 더러운 시리즈_ 218
구경꾼은 개평 땜시 망한다_ 220
사람인지 노상 방치물인지 불법 투기물인지 쓰레기 더미인지_ 222
대포 좋아하다가 잘못하면 대포동 미사일 맞는 수도 있다_ 224
왼발 왼발 오른발 왼발… 간혹 왼쪽 왼쪽 하셨다_ 225
장비가 서면 영창 간다_ 228
담아내고 싶은 큰 의미 한 문장을 위해 하루 온종일을 보낸다_ 229
‘요즘 애들 치마 다 그렇게 짧게 해서 입는답니다’ 곽교육감 땜시?
만세다야 헉_ 233
똥 밟은 돼지는 괜찮은데 똥 뒤집어 쓴 사람은 다들 되게 싫어한다_ 237
카드를 다시 대 주십시오_ 241 / 마사지 해드릴까요_ 244 / 백년전쟁_ 245
이 시대의 해결사_ 246 / ‘아빠 그냥 가기만 하세요’_ 247
이러는 난 진보닙까 보숩니까?_ 252
휘발유 잡수시고 소신하신 문수스님_ 253
참 착한 학생이다 라는 표정으로 빙긋 웃었어요_ 254 / 압류_ 257
어디가나 대중은 고달프다_ 258
제 2 부
A) 늦둥이 초딩 막내와의 ‘달나라 서바이벌’ 편지_ 262
B) 둘째 자존심의 여신 ‘별나라 여대생 서바이벌’ 편지_ 302
C) 큰놈 큰 꿈 ‘구름나라 서바이벌’ 편지_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