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이규호
인물 상세 정보이석종
1942년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출생
강원대 대학원철학과 철학박사
前강원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前강원도교육청 교육국장
現강원외국어 고등학교 교장
ysjong7309@hanmail.net
이규호
1982년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출생
강원대 식물자원학과 졸업
애지 신인문학상, 수필춘추 신인상 수상
ninza2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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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for the meaning of life.
의미 있게 살고 싶은 것이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그러나 그게 쉬운가?
지혜로웠던 정조대왕은 49세에 죽었다.
소설가 이병주는 70 초반에 피를 토하고 죽었다.
정조대왕이 좀 더 살았다면 우리나라는 보다 좋은 국가로 발전했을 것이다.
이병주는 미국으로 넘어가 좀 더 소설을 쓰려고 할 찰나였다.
‘내가 한 가지 두려운 것은 나의 고통이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아우슈비츠를 겪은 어느 심리학자의 말이다.
공포의 수용소! 지금 이북엔 이런 수용소가 여럿 있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 어려운 질문이다. 이 책은 아버지와 나의 합동작품이다.
메일과 수필과 명언과 시를 엮었으니 짬뽕이다.
우리 아버지는 40년간 교육에 종사하셨고 지금도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이다.
난 아버지 한 분을 만남으로써 모든 사람을 만난 것이나 다름없다.
이 글들은 그런 아버지와의 추억이자,
내 청춘의 서장에 속하는 기록이다.
들어가는 글
CHAPTER 1
아버지와 아들의 창 - 부자(父子)간의 메일
CHAPTER 2
아버지의 방 - 아버지의 수필
CHAPTER 3
아들의 방 - 아들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