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최정민
인물 상세 정보전북 무주 출생
제18회 전북여성백일장 시부문 우수상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 시 당선
MBC 라디오와 체신청 주최 5회 편지쇼 대상
저서 『사랑은 꽃이 되어』
『늦은 오후같은 아버지』
『아침편지』
『웃는 네가 예쁘다』
전주대 국어국문과 졸업
글벗’ 문학동인으로 16년 활동
상담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 시간 12 ~ 1시 제외)
주말, 공휴일은 이메일로 문의부탁드립니다
저는 뇌성마비 2급 장애인 엄마입니다.
장애인인 저를 포기하지 않고, 잘 키워내신 제 부모님
제 둘째 자녀가 위가 나빠서 태어나도 살 수 없다고 해도 기쁘게 맞이하길 바랐던 저와 제 남편 모두가 아름다운 자녀를 믿음으로 기쁨으로 하나님 안에서 맞았습니다.
이 땅에 모든 부모님께서 자기 자녀만은 건강하고, 똑똑하길 바라지만 자기 자녀로 와준 거에 감사하고, 누가 무어라 말해도 믿어주고, 아껴준다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녀와 부모는 하나가 될 것이라 여깁니다.
오늘도 우리 집 방 안에 귀엽게 미소 짓고, 깔깔대는 건강한 두 아이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웃는 저와 제 남편은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둘째 아이가 건강한 아이라고 완전히 믿길 잘했다고...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이 땅에 부모가 된 모든 엄마와 아빠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가족으로 영원하길 믿으며...
목차
1부
축복
향기에게
우리 둘째 아들
얼마나 예쁠까!
매우 좋구나!
우리 네 가족 행복하게 살자
향기야 힘내자 파이팅
너는 축복이 넘치는 아이란다
우리 향기
사랑하는 아가
향기가 태어난 날
향기를 처음 안아본 날
엄마는
향기야 너는 아빠의 보석이란다
향기에게 분유를 먹이며
잘 자라렴
향기에게 형아는
형이 하는 건 다 좋아
형아는 향기가 예뻐서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잠자는 모습이 변해요
수박을 먹던 날
향기는
귀여운 꽃
귀여운 부끄럼쟁이
아빠를 닮은 두 아들
미소가 활짝 피었다
진짜 웃긴다
크레용팝 향기
2부
행복
아가 움직임
아기가 태어나는 날엔
엄마의 바람
아가에게
백일편지
우리 아기 이유식
즐거운 목욕시간
예쁘게 곱게 단장해요
우리 아기 노는 모습
잠이 오면 아가는
엄마와 함께 놀아요
사진 모델
이백 일 사진
네 웃는 모습
엄마가 이만큼 사랑해!
꽉꽉꽉 물어요
한 발 두 발 세 발
악 소리 질러요
같이 먹는 것도 있네!
빵 빵 빵
열이 나면 아가는
아가는 이제
돌잔치
1년 맞이
책을 볼 때 아이는
공놀이
새콤달콤
새콤달콤 2
사~탕
말이 통하는 아이
어느 새 달려와
단어 하나 동요 한 곡
이게 뭐까요?
가비는 위험해요
말 타요 말 타
곰탱이 비타민
좋은 엄마
보배 안 이뻐?
아카시아 꽃
엄마가 만든 최고의 빵
계절의 길목에서
어린이
보배가 꾸고 싶은 꿈
밥과 책과 장난감
엄마 겨울이에요?
어린이집 안 가면 안 돼요?
아빠하고 편먹고
싸워보자
준영이처럼
아이는 아이다
똥꼬 똥
남편은
감사합니다 하나님
새 집에서
변함없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