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 드론을 통해 보는 새로운 세상 │ 출처: freepik

사람의 하늘을 나는 것에 대한 욕구는 1903년에 라이트 형제가 동력비행기로 비행에 성공한 것부터 고대 그리스의 이카로스 신화까지, 다양한 장르와 시대에 발현되었습니다. 그 욕구는 현재까지 이어져 내 손안에서 하늘을 볼 수 있는 ‘드론’이라는 비행체 개발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최초의 드론은 군사적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방서에서 드론을 사용하여 불을 끄기도 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는가 하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나 불빛 축제 등 오락적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 드론을 활용하여 숲에 물을 뿌릴 수 있다 │ 출처: freepik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면서 대중화가 되고 있지만 개인이 다루기에는 여전히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 어려움에 대해 〈드론 제작 실전〉의 저자 전진수 님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드론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좀처럼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된다. 첫째는 기술적이고 형식적인 문제이며 둘째는 경제적 부담이다.”

전진수 저자님은 어려운 조작법과 비싼 비용, 이러한 불편함에 대한 길라잡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저자님이 직접 겪은 경험과 어려움을 바탕으로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였으며 더 편리하게 접근하고 깊은 연구의 초석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이 책의 출판사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드론 제작 실전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무인 비행체 드론은 이제 우리 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취미용 레이싱 드론부터 TV나 영화에 들어갈 영상을 찍기 위한 드론, 산불이나 재해 발생 시 인명 구조를 위한 드론, 방역, 방제 분야까지 드론은 점점 그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드론 제작 실전〉은 드론을 만들어 보고 싶은 열망은 있으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 학습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된 책이다. 오랜 기간 드론을 연구해 온 저자는 드론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도구부터 각 부품의 역할과 구조, 조립 방법과 실제 비행을 위한 프로그램 사용 방법 등을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드론 제작 시 초보자들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방법 등 저자가 직접 부딪치며 쌓아 온 노하우를 함께 담아 이 한 권만으로도 충분히 드론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인항공 시대를 여는 전공자는 물론 자신만의 드론이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모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드론 제작의 길라잡이가 될 책이다.

이 책에서는 필수 개념과 함께 제작 원리, 방법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절경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 실천해 보세요.

사진 및 참고자료 출처 

freep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