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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2월 28일
- 시/에세이
- 9791138855129
- 면수
- 판형
- 제본
- 168쪽
- 134mm × 200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2월 28일
- 시/에세이
- 9791138855129
- 168쪽
- 134mm × 200mm
- 무선
매 순간 마주하는 '오늘'의 현장 속 이야기들을 담백한 시선으로 엮어낸 배미자 저자. 하나님을 향한 깊은 믿음과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머무는 도서 《오늘,》을 통해 저자가 전하는 진솔한 고백을 살펴봅니다.
팍팍하고 냉랭한 현실 속에서도 '오늘'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그 안에서 사랑과 감사를 길어 올리는 삶이란 어떤 모습일까요? 존재에 대한 깊은 깨달음과 위로를 건네는 배미자 저자의 인터뷰를 만나보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극히 소시민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어떤 일이든 그 일이 선한 일이라면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12년 넘게 병원 직장 생활을 하며 마련한 경제적 밑거름으로, 늦은 나이에 소명 의식을 갖고 36세 때 방송대 교육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이후 2006년도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년간의 짧은 목회 경력을 마쳤습니다. 그 뒤로 비전을 바꾸어 사회 기관에서 일하는 것이 저에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여, 사회복지기관과 주민센터 등에서 수년간 직업상담사 및 사회복지도우미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나이도 있고 하여 간간이 시 창작을 하며 노년의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특별한 계기라기보다는,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은 매일 ‘오늘’을 경험하며 살아가지요. 너나없이 모두가 경험하고 지나치는 시간이기에 ‘오늘’이 참 소중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나름대로 오늘의 현장 속 이야기들을 시로 엮다 보니, 한 권의 《오늘,》이라는 시집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저의 시집 《오늘,》에 담긴 시들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깊은 깨달음과 함께 더 확고한 믿음을 심어 줄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이웃들, 특히 소외된 독거노인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 그리고 공감을 줄 수 있는 시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저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시인 〈삶〉, 〈인생은 싸움터〉, 〈예쁘게 사는 사람들〉, 〈들꽃처럼〉이라는 시들입니다.

시집 곳곳에서 ‘사랑 하나 담고 가요’, ‘추억 하나 심고 가요’와 같은 구절이 눈에 띕니다. 시인님의 시 세계에서 ‘사랑’과 ‘추억’은 창작의 가장 큰 원동력인 듯한데, 삶의 굴곡진 순간마다 시를 통해 이러한 긍정적인 가치들을 길어 올리는 시인님만의 비결이 있을까요?

특별한 비결이라기보다는 헨리 나우웬의 저서 《상처 입은 치유자》의 말처럼, 가장 상처를 많이 입은 사람이 가장 좋은 치유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항상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받고 사는 사람으로서 느낀 아가페적인 사랑, 그리고 어린 시절 저를 어머니처럼 길러 주신 할머니의 사랑과 추억이 큰 모티프(모토)가 되어 시로 표현된 것 같습니다.

이번 시집은 독자들이 ‘오늘이라는 시간 속에 사랑의 꽃으로만 피어났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메마르고 냉랭한 삶을 사는 현대인들이 시인님의 시를 읽고 어떤 ‘온기’를 얻어 가기를 기대하시나요?

네, 맞습니다. 정말 냉랭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분이 ‘오늘’이라는 시간의 무대 속에서 사랑을 심고 가꾸며,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삶을 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한 단어로 말씀드린다면 물론 ‘오늘’이지요. 그리고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오늘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쁘고 보람 있게 삽시다”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큰 기대라기보다 소소한 바람이 있다면, 독자들이 《오늘,》에 담긴 시들을 읽고 그동안 하루하루 무신경하게 보냈던 ‘오늘’이라는 시간에 대해 조금이나마 존재의 깨달음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 속에서 보람 있게 살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현재 기독교 신앙 시집인 《하나님만 바라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경제적인 여건상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동시에 지속해서 시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부족한 저의 시집을 구입해서 읽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더라도 용기 잃지 마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늘 승리하시며 기쁨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저에게 글을 쓰고 시를 쓴다는 것은 한마디로 제 삶의 '노래'이자 '기쁨'이었고 '위로'였습니다. 이 시들 한 편 한 편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우러나온 삶의 표현이자 믿음의 고백입니다.
배미자 저자에게 시를 쓰고 글을 적는다는 것은 삶의 노래이자 위로이며, 온전한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하루하루를 무신경하게 흘려보내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저자가 전하는 '오늘을 기쁘고 보람 있게 살자'라는 담담한 외침이 마음속 작은 온기로 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