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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7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7월 01일
- 소설
- 9791138861847
- 면수
- 판형
- 제본
- 516쪽
- 152mm × 22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7월 01일
- 소설
- 9791138861847
- 516쪽
- 152mm × 225mm
- 무선
구한말부터 현대까지 격동의 역사를 관통하는 한 가문의 삶을 통해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김계중 저자. 인생에는 지름길이 없으며 묵묵히 땀 흘려 노력하는 삶이 결국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믿는 저자가 도서 『남강 7』을 통해 전하는 성실과 책임의 가치를 살펴보세요.
작품 속 인물들이 겪는 가난과 실패,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은 우리 주변 평범한 이웃들의 실제 삶과 닮아 있습니다. 절반 이상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복원해 낸 김계중 저자의 인터뷰를 지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평범한 삶을 살아오며 글을 써 온 작가 김계중입니다. 『남강』은 제 인생의 모든 열정과 시간을 바쳐 완성한 10부작 대하소설입니다. 구한말부터 현대까지 우리 민족이 겪어 온 격동의 역사와, 그 시대를 살아낸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희생과 희망을 한 가문의 삶을 통해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저는 문학이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후세에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는,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어느 날 우연히 중학교 졸업 후 처음으로 학창 시절 짝사랑했던 친구와 다시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 친구와 옛 추억을 이야기하다 보니 문득 ‘그 친구의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를 소설로 남겨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작은 이야기가 점차 가족의 이야기로, 고향 사람들의 이야기로, 그리고 우리 현대사의 이야기로 확대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권으로 끝날 줄 알았던 작품이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결국 10부작 대하소설 『남강』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남강』을 통해 특정 인물의 삶만이 아니라, 구한말부터 현대까지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희생과 성공, 그리고 삶의 희로애락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남강』의 출발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한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이었습니다. 그 작은 인연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작품을 쓰게 만든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남강』을 집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독자는 힘겨운 현실을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실패를 경험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겪기도 하며, 예상하지 못한 시련 앞에서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께서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가족, 친구, 그리고 지나온 시간을 한 번쯤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했습니다.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중한 추억과 사람들을 잊고 살아가기 쉽지만, 그 기억들이 지금의 우리를 만든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남강』은 특별한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독자들께서 작품 속 인물들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만 힘든 것이 아니었구나. 오늘을 견디면 내일은 더 나아질 수 있다.”라는 작은 위로와 희망을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집필했습니다.
결국 제가 가장 전하고 싶었던 것은 사람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희망이 있는 한 어떤 시련도 이겨 낼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독자 여러분의 삶에도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제가 가장 공을 들여 쓴 부분은 호규가 도박에 빠져 가정을 무너뜨리고, 순덕이 어린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친정으로 돌아가 다시 삶을 일으켜 세우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단순히 한 가정의 불행을 그린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잘못된 선택이 가족 모두의 삶을 얼마나 크게 흔들 수 있는지를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호규의 도박은 한순간의 실수가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무너뜨리는 비극으로 이어지고, 그 모든 고통을 순덕과 아이들이 감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절망만을 그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잃은 상황에서도 순덕은 아이들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친정으로 돌아가 다시 삶을 시작합니다. 어머니로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떤 어려움도 견뎌 내는 모습은, 제가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장면 가운데 하나입니다.
독자들께서는 이 부분을 읽으시며 가정을 지키는 책임감의 소중함과, 어떤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인간의 강인한 의지를 함께 느껴 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순덕의 희생과 모성애가 독자들의 마음에 오래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장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집필했습니다.

『남강』 시리즈를 통해 가장 전하고 싶은 삶의 메시지는 무엇이며, 이번 7권에서는 어떤 이야기에 가장 중점을 두셨습니까?

『남강』 시리즈를 통해 제가 가장 전하고 싶은 삶의 메시지는 ‘책임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과 가족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지키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책임감이 있어야 가정을 지킬 수 있고, 어려운 현실도 이겨 낼 수 있으며, 사람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특히 『남강 7』에서는 ‘책임’이라는 가치에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사랑과 갈등,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지만, 결국 각자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며 살아갑니다. 어떤 인물은 책임을 다해 가족을 지키고, 어떤 인물은 책임을 외면한 대가를 치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께 인생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만, 그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책임을 회피하는 삶은 결국 자신과 가족 모두를 힘들게 하지만, 책임을 끝까지 감당하는 사람은 비록 힘들더라도 존경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남강 7』은 결국 책임감이 한 사람의 인생과 한 가정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독자들께서도 이 작품을 통해 가족과 사랑, 그리고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자세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함께 느껴 주셨으면 합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실패와 가난 속에서도 다시 일어섭니다. 실제 경험이나 주변에서 얻은 이야기들이 작품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남강』은 순수한 상상만으로 쓴 소설이 아닙니다. 작품의 절반 이상은 제가 직접 겪은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기쁨, 슬픔, 실패와 성공을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 두었다가 소설 속에 녹여 냈습니다. 물론 작품이 소설인 만큼 구성과 인물은 문학적으로 재창조했지만, 이야기의 바탕에는 실제 삶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강』의 인물들이 겪는 가난과 실패, 사랑과 이별,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은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기에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학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독자들이 “이 이야기는 누군가의 삶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쓰고 싶었습니다. 『남강』은 허구의 소설이지만,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삶과 감정은 대부분 현실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래서 독자들께서 작품을 읽으시며 자신의 삶이나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제가 가장 바랐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남강』을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노력은 결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는 ‘노력’과 ‘성실’입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저마다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실패를 겪고, 어떤 이는 가난과 시련을 견지지만, 결국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저는 『남강』을 통해 인생에는 지름길이 없으며,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이 결국 가장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노력’입니다.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가장 큰 힘이라고 믿습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남강』을 읽은 독자들께서 책장을 덮으실 때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아가는 삶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믿음을 가슴에 품으셨으면 합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저마다 다른 시련을 겪습니다. 어떤 이는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고, 어떤 이는 가난과 실패를 견디며 다시 일어섭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결국 새로운 희망과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독자들께서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의 책임, 그리고 사랑과 우정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결국 사람을 끝까지 버티게 하는 힘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곁을 지켜 주는 사람들과 서로를 향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오늘 힘들더라도 성실하게 살아가면 내일은 반드시 더 나아질 수 있다.”라는 희망을 마음속에 품으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제가 『남강』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은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남강』을 집필하는 동안 제 모든 열정과 시간, 그리고 에너지를 작품에 쏟아부었습니다. 한 권 한 권 써 내려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고, 때로는 이 작품을 끝까지 완성하지 못할까 두려울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새로운 집필 계획을 세우기보다 오랜 시간 달려온 자신에게 잠시 휴식을 주고 싶습니다. 『남강』보다 더 좋은 작품을 쓸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도 솔직히 있습니다.
앞으로는 우선 『남강』이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작품을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싶습니다. 독자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남강』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품으로 남기를 바라는 것이 지금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
언젠가 다시 글을 쓰게 된다면 그때는 새로운 이야기가 저를 찾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10부작 『남강』을 무사히 완성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잠시 숨을 고르고 싶습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강』은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제 삶의 일부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쏟아부으며 한 권 한 권 완성했습니다. 작품 속 인물들의 기쁨과 슬픔은 어느 정도 제 삶이기도 했고,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거창한 성공보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가치, 가족을 끝까지 지키려는 책임감, 그리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남강』을 읽으시면서 등장인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고, 자신의 삶을 한 번쯤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책을 덮으신 뒤 “재미있었다.”, “읽기를 잘했다.”라는 한마디만 해주신다면, 그것이 저에게는 그 어떤 상이나 찬사보다 값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남강』과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삶에도 언제나 사랑과 우정, 가족의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을 기록하는 일이며, 제 인생을 바치는 일이었습니다. 글쓰기는 단순한 취미나 직업이 아니었습니다. 살아오면서 만난 사람들, 고향의 풍경, 시대의 아픔과 기쁨,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는 것이 제 삶의 가장 큰 의미였습니다.
특히 『남강』을 집필하는 동안에는 제 모든 열정과 시간을 작품에 쏟았습니다. 때로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혹시 이 작품을 끝내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마저 들었습니다. 그만큼 한 줄 한 줄을 제 삶을 바친다는 마음으로 써 내려갔습니다.
저는 글을 통해 이름 없이 살아간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습니다. 역사는 위대한 인물들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 묵묵히 살아온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모여 이루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한 시대를 기록하는 일이며, 제 삶의 흔적을 남기는 일입니다. 『남강』은 그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고, 제가 세상에 남기고 싶은 가장 소중한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행위가 곧 삶을 기록하고 자신의 인생을 바치는 일이었다고 고백하는 김계중 저자. 자유로운 선택 뒤에 따르는 묵직한 책임감의 무게를 다룬 『남강 7』이, 오늘날 거친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모든 평범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닿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