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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신기공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7월 01일
- 건강
- 9791138863643
- 면수
- 판형
- 제본
- 208쪽
- 188mm × 257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7월 01일
- 건강
- 9791138863643
- 208쪽
- 188mm × 257mm
- 무선
중국의 전통 기공 4대 공법을 현대화하여 올바른 양생법과 심신 안정의 길을 안내하는 허일웅 외 저자진. 잘못 알려진 기공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현대적인 건강 수련 기준을 제시하는 도서 《건신기공》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기공을 신비한 사술이 아닌, 스스로 수련하여 심신을 안정시키는 올바른 양생 체육으로 안내하는 책 《건신기공》입니다. 허일웅 외 저자진의 인터뷰를 통해 현대인이 삶의 생기 및 건강을 찾는 수련의 지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명지대학교 명예교수로서 각종 무예를 수련하면서 기(氣)에 관심을 갖게 되어 박사학위 과정에서 기(氣)와 호르몬의 관계를 연구하였습니다. 1960년대에 무예를 수련하여 현재까지 사단법인 대한선무예협회를 이끌면서 연구와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1992년에 한중수교가 이루어져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베이징체육대학에서 중국양생법을 연구하였습니다. 새천년이 되어 중국체육총국에서 전통기공 4대 공법을 현대화하여 국내외적으로 보급 및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였는데요. 이 시기부터 한국판을 준비하려 했으나 여의치 못하여 20여 년이 지난 후에 이제라도 출판하고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불로장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시되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괄목할 만한 성과는 없었습니다. 다만 인구가 많은 중국의 양생법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하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에 과정을 두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1년에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대학원에 기공과학과를 설치하였고, 지금도 국제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본 교재는 저의 창작품이 아니고 번역서라서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출판하였습니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역근경, 오금희, 육자결, 팔단금 가운데 현대인이 가장 먼저 시작하기에 적합한 수련법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육자결을 추천합니다. 육자결은 오장과 삼초의 호흡법으로 내적으로는 오장육부를 조화시키고 외적으로는 근육을 단련시키는 양생법입니다. 육자결의 각 문자는 독자성을 갖추어 개별적인 수련도 가능한데요. 장기간 수련하면 생리적, 심리적 상태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공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꾸준히 수련하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원칙이나 조언이 있다면 들려주시겠습니까?

기공의 3조법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3조법은 조신법, 조식법, 조심법인데요. 첫째, 조신법은 기본자세와 지체운동을 조정하고 통제하는 법입니다. 둘째, 조식법은 주동적이고 의식적으로 호흡 횟수와 깊이 등을 조정하고 통제하는 법입니다. 셋째, 조심법은 자신의 의식과 정신활동을 조정하고 운영하는 법입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기공(氣功)이라 하면 체육이 아니고 신비한 사술이라 잘못 알려져 올바른 인식이 필요한데요. 기공은 스스로 수련하여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이라고 알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기공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을 갖고 수련하셨으면 합니다. 현대적 선인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우리에게도 과거로부터 전해져 온 공법을 현대화하여 집필 중에 있습니다. 과거에 동영상을 제작하여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도 무예와 양생법을 꾸준히 연구할 계획입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금년 80세가 넘도록 수련하여 왔기에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올바른 지도와 수련이 꼭 필요합니다. 독자분들께서는 다음과 같이 수련의 필요조건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생사관에 투철해야 한다.
칠정육욕을 조절해야 한다.
의식을 집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흐르는 물은 항시 맑으며 고여 있는 물은 부패하는 것과 같이, 항시 움직여서 살결은 곱게, 숨결도 곱게, 맘결도 고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계 같은 완벽함보다는 조금 흔들리더라도 따뜻한 인간의 온기를 응원하고 싶다는 고승연 저자. 각자도생의 치열한 삶 속에서 마음의 길을 잃은 분들에게 소설 《센티널》이 잠시 가쁜 숨을 고를 수 있는 진정한 쉼표가 되어 주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