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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법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7월 29일
- 시/에세이
- 9791138863889
- 면수
- 판형
- 제본
- 196쪽
- 128mm × 188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7월 29일
- 시/에세이
- 9791138863889
- 196쪽
- 128mm × 188mm
- 무선
대학에서 사회문제와 사회복지를 가르치고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으로 일하며 이주민의 삶을 현장에서 지원해 온 박한교 저자. 국적보다 사람을 먼저 바라보며 울고 있는 사람 곁을 지키고자 애써 온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이주민 현장에서 만난 눈물과 동행의 기록을 담아낸 도서 《저는 불법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사람 중심의 가치를 전하는 박한교 저자의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학에서 사회문제론,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사회심리학 등을 가르치며 성인 학습자들과 삶의 의미를 나누어왔습니다.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으로 일하며 이주민의 의료·노동·체류·생활 문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국적보다 사람을 먼저 바라보도록 다양한 사업과 연대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 학생협의회와 장학사업, 농민을 위한 캠페인, 청소년 문화제를 만들었고, 지방선거에 출마하여 돈과 권력보다 사람을 위한 정치를 꿈꿨습니다. 마흔을 넘어 다시 공부를 시작해 교수가 되었으며, 삶의 현장에서 만난 눈물과 동행을 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큰사람이라고 부르지 않지만, 다만 울고 있는 사람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애쓴 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나는 큰사람이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울고 있는 사람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평생을 애썼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이주민에 대하여 사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편안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수많은 이주민을 만나셨는데, 가장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있는 한 사람을 꼽는다면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미해결 이주민, 해결할 수 없는 슬픔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깊은 일은 떠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책이 이주민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눈물은 약함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끝내 인간다움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는 불법이 아니라 사람입니다》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이 책을 읽는 누군가가 절망 속에 있다면 작은 희망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책 이후에 새로 준비 중인 집필 주제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서러움도 지나가면 깊이가 된다'를 집필 중입니다.

이 책을 만날 독자분들께 꼭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부탁드립니다.

공감은 타인을 이해하는 일이면서 동시에 나 자신을 다시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님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들려주세요.

내가 살아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사람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성찰하려는 기록입니다.
현장의 눈물 곁에서 끝내 떠나지 않으며 인간다움의 가치를 전하는 박한교 저자. 도서 《저는 불법이 아니라 사람입니다》가 절망 속에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우리 사회가 서로를 '국적'이 아닌 '사람'으로 깊이 이해해 나가는 다리가 되어주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