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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러 기반 스포츠 이벤트 안전관리 개론
- 출간일
- 분야
- ISBN
- 2026년 09월 10일
- 자연/과학/공학
- 9791138867238
- 면수
- 판형
- 제본
- 432쪽
- 172mm × 245mm
- 무선
- 출간일
- 분야
- ISBN
- 면수
- 판형
- 제본
- 2026년 09월 10일
- 자연/과학/공학
- 9791138867238
- 432쪽
- 172mm × 245mm
- 무선
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경영단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 시간 현장을 누벼온 곽봉현 저자. 사고의 원인을 개인의 실수에 그치지 않고 환경과 관리체계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그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스포츠 현장에서 단순한 점검과 규정 준수를 넘어 사고를 미리 막는 예방 중심의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휴먼에러 기반 스포츠 이벤트 안전관리 개론》을 집필한 곽봉현 저자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자님. 독자들에게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휴먼에러 기반 스포츠 이벤트 안전관리 개론》의 저자 곽봉현입니다. 저는 안전공학을 전공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경영단장 등을 역임하며 스포츠시설과 스포츠이벤트의 안전관리 현장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이벤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휴먼에러와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연구·교육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하고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안전경영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스포츠시설과 스포츠이벤트 현장을 접한 경험이 이 책을 기획한 가장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장을 살펴보면 사고는 시설의 결함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판단 착오, 의사소통의 부재, 역할과 책임의 불명확, 반복되는 업무에서 오는 부주의 등 여러 휴먼에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스포츠 안전관리는 시설 점검이나 법적 기준 준수에 상대적으로 집중되어 있어, 사람의 행동과 조직·운영시스템의 문제를 함께 다루는 자료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휴먼에러를 개인의 실수로만 보지 않고, 사고를 유발하는 환경과 관리체계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경험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스포츠이벤트 관계자들이 사고의 원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집필 당시 어떤 독자들에게 이 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셨나요?

스포츠이벤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담당자들은 항상 “사고를 예방하려면 무엇을 더 확인해야 하는가”, “규정과 점검표를 준수했는데도 왜 사고가 발생하는가”라는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 경험이 많지 않은 실무자나 안전관리 담당자는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상황에서 위험요인을 어떻게 찾아내고 대응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이 책은 스포츠이벤트 주최자와 운영자, 안전관리자, 시설관리자, 지도자와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스포츠 안전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휴먼에러를 개인의 부주의나 책임으로만 보지 않고, 업무환경과 의사소통, 조직문화, 관리체계 속에서 원인을 찾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독자들이 사고 이후 책임을 가리는 데 머무르기보다,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 이 책을 활용하기를 바랐습니다.

원고 중 가장 고심해서 쓰신 부분이 있으실까요?

가장 공들여 쓴 부분은 휴먼에러를 개인의 실수로만 판단하지 않고, 그 행동이 발생한 환경과 조직의 관리체계까지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는 내용을 다룬 장입니다. 특히 “사람의 실수는 사고의 끝이 아니라, 안전시스템을 다시 살펴보게 하는 출발점이다”라는 메시지를 독자들이 세심하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스포츠이벤트 현장은 많은 인력과 시설, 장비, 관람객이 동시에 움직이기 때문에 작은 판단 착오나 의사소통의 누락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의 책임자를 찾는 데 머무르지 않고, 왜 그런 행동이 발생했는지, 조직과 운영시스템에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휴먼에러와 스포츠이벤트와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이자, 독자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거나,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휴먼에러를 이해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스포츠이벤트를 만들어 가는 실천적 안내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책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는 ‘예방’입니다. 사람의 실수를 비난하거나 사고 이후의 책임을 따지는 데 그치지 않고, 휴먼에러와 스포츠이벤트의 관계를 이해하여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품게 되기를 기대하시나요?

독자들이 책장을 덮으며 “사고는 개인의 실수만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현장의 환경과 시스템을 개선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품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안전을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의무로만 여기기보다, 스포츠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의 생명과 즐거움을 지키는 공동의 가치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역할과 현장을 다시 한번 세심하게 돌아보고, 작은 위험요인부터 개선해 보겠다는 실천의 의지를 갖게 된다면 저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낄 것 같습니다.
휴먼에러를 개인의 비난 사유가 아닌 시스템의 개선점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전하는 곽봉현 저자. 사고 이전의 위험 신호를 살피고 예방하는 그의 지혜가 현장의 안전을 다지는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