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글) 염규복
인물 상세 정보작가 염규복은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다.
자라서 디자인 관련 학과를 수료하고 현재는 TV 광고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두 딸을 키우며 느낀 점을 작가의 상상을 더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꾸욱꾸욱》이 첫 번째 책이며 《하악하악》과 《고롱고롱》이라는 책도 발간하였다.
지금도 고양이를 좋아해서 사무실에서 2마리를 키우는 고양이 아빠다.
악어를 좋아하지 않아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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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욱이의 손에는 마법이 숨어 있다!
아기 고양이 꾸욱이의 주무르기는 사탕같이 달달해요. 아무리 사나운 고양이라도 꾸욱이의 주무르기를 받으면 달콤한 꿈나라로 가기 마련이죠. 다들 꾸욱이의 주무르기를 꾸욱꾸욱이라 부르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어요. 그러자 꾸욱이는 더 많은 칭찬을 받기 위해 길을 나서지요. 과연 고양이보다 특이하고 커다란 동물들에게도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은 칭찬을 먹고 자랍니다. 아이 때는 사소한 동작이나 말 하나에도 듬뿍 칭찬을 받곤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성장해 집 밖으로 나가보면 모두 자신을 칭찬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웃고 울고 인내하는 순간들 속에 어려움은 더 큰 크기로 찾아오게 됩니다. 그때 우리 아이와 부모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 시간들을 받아들이게 될까요.
이 책은 그 과정들을 동물로 의인화하여 유머러스하게 펼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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