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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갈 수밖에 없는 박진감 넘치는 문장은 한창 때의 김성종 소설을 연상케 한다. 소설 문체의 기본이라는 간결체와 건조체의 정확한 사용 덕인 듯싶으나 그것이 다가 아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이 어법에 벗어나지 않고, 적시에 이동시제로 분위기 바꾸기까지다. 소설 전체의 허두다.
- 김광수(소설가)
소설가 이종열의 첫 장편소설 『마지막 여행』은 전통적 서사 기법과 추리소설 기법이 함께 숨 쉬고 있다. 이 소설을 읽는 동안 새드엔딩일 것이라는 추측을 수없이 반복했다. 하지만 해피엔딩! 추리적 사유로도 예측하기 힘든 반전을 거듭한 결과였다.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허구다. 등장인물 ‘의철’이 위장된 작가다. 즉, 자기 반영성의 인물이다. ‘의철’은 의롭고 강인한 인물이다. 경찰이나 검찰이 범죄 조직과 결탁하는 이 시대에 홍길동처럼 ‘의철’이 등장하기를 빌어 본다.
- 신기용(문학평론가)
목차
작가의 말 … 5
1. 봉 형사 … 8
2. 용규 … 17
3. 의철 1 … 22
4. 마지막 여행 1 … 34
5. 대창 … 59
6. 진범 1 … 66
7. 예나 1 … 74
8. 권호 1 … 113
9. 대건 … 140
10. 상진 … 160
11. 강세 … 181
12. 예나 2 … 199
13. 권호 2 … 236
14. 의철 2 … 255
15. 마지막 여행 2 … 276
16. 진범 2 … 300
17. 마지막 여행 3 … 327